Monthly Magazine April 2020 Vol.32
한국교직원공제회 웹진
삶의 양식이 달라지면서 문명의 질서를 이루는 기준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미 도래한 ‘포노 사피엔스 시대’, 과연 우리는 준비되어 있을까? 그 실마리를 찾기 위해 최재붕 교수를 만났다.
지난해 5월, 김문섭 교사는 대한민국 스승상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이는 오랜 세월 한결같은 성심으로 학교의 미래를 위해 학생들과 함께 달려온 그의 여정에 대한 인정이었다.
오직 광복과 통일만을 꿈꾸며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중심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조완구 선생. 작은 키에 몸은 수척했지만, 광복과 통일을 열망했던 그의 사상만큼은 누구도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큰 민족의 거인이었다.
늘 새로운 것을 창조해내야 하는 예술가의 삶은 고단하다. ‘수련의 화가’라 불리는 클로드 모네의 삶도 그러했다. 순탄치 못한 결혼, 극심한 가난, 아내의 죽음 등은 젊은 시절의 모네를 몹시 힘들게 했다.
대수롭지 않은가, 치명적인가, 같은 바이러스라도 영향력의 정도는 사람에 따라 달라진다. 누군가에게는 스쳐 갈 것들이 또 누군가에게는 생사의 문제로 작용하기도 하는 터. 우리가 면역력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다.
국내 한 여행사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2019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예약한 한 달 살이 인기 여행지 9위가 태국 북부에 위치한 ‘치앙마이’였다고 한다. ‘살기 좋은’ 치앙마이에서 머무는 여행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