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Magazine August 2020 Vol.36
한국교직원공제회 웹진
해밀학교는 마음 둘 곳 없는 다문화 아이들의 곁에서 묵묵히 걸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그의 소박한 바람에서 시작했다. 하루하루 밝아지는 아이들의 표정이 해밀학교를 운영하는 힘이 되었다.
‘수포자(수학 포기자)’라는 단어가 초등학교에서도 심심찮게 들려올 만큼 수학에 어려움을 느끼는 학생들이 많은 지금, 수학을 즐겁게 가르치는 교사로 명성을 얻고 있는 그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주목해보자.
남자현은 ‘독립군의 어머니’라고 불리면서 독립군의 뒷바라지를 하는 것은 물론, 각종 여성단체를 설립하여 여성계몽에 힘쓰며 여권 신장에도 기여했다.
알프스의 여름은 ‘환상’ 그 자체다. 마치 꿈속을 거니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몽환적이기도 하고, 동화 속 한 장면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묘한 설렘을 불러온다.
같은 교직계에 오랜 시간 몸담으며 애정과 우정을 함께 나눠온 자매가 잠시의 소원함을 딛고 다시 떠난 여행길. 바다 내음과 솔향 가득했던 강릉에서 자매애는 다시 환한 빛을 발했다.
역대급 무더위 이기랴, 코로나바이러스 피하랴, 유난히 신경 쓸 게 많은 올해 여름. 예년과 달라진 에어컨 사용 수칙에 주목하자. 덕분에 냉방병 예방효과는 덤이다.
역경과 시련 속에서도 세상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습관을 통해 우리는 회복탄력성을 키울 수 있습니다.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습관, The–K 마음쉼과 같이 실천해볼까요?
최근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을 포함한 ‘코로나19 그린국가’와 국경 개방 논의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더욱 반갑다.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말레이시아에서의 한 달 살기를 추억해보았다.
일상이 여행이 될 수 있을까, 머무름으로써 또 다른 출발을 준비할 수 있을까? The–K설악산가족호텔에서 만난 우경진 회원은 ‘그렇다’고 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