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행복
그리고 우리
「The–K 갤러리」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에 출품한 공제회 회원님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전국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창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 속 ‘지금, 행복, 그리고 우리’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의 삶의 모습을 수채화로 표현해 보았다. 아버지가 뻑뻑한 페달을 밟아 긴긴 세월을 밀어내는 동안 우리는 나고 자랐고 아이에서 어른으로 커가고 있었다. 당신 어깨 위 올려 진 짐이 하나둘 늘어나는 줄도 모른 채.

천혜의 자연을 품은 남해는 언제 가 봐도 아름다운 곳이다. 다랭이 논에 심어진 유채꽃과 산벚꽃. 바다를 끼고 있는 조용한 두모마을을 화폭에 담아 보았다.

개나리꽃이 있는 돌담으로 시골의 정취를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