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Magazine May 2021 Vol.45
한국교직원공제회 웹진
달라진 시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교수자들 역시 혼란을 헤쳐갈 지혜를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 교수자들의 인생 멘토로 활약해온 조벽 교수에게 조언을 구했다.
“교육이란 교사를 필요로 하는 학생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김일영 교사는 힘주어 말한다. 50여 년 전, 학생이었던 일영이 선생님으로부터 물려받은 교육 철학이다.
“우리는 현실을 직시, 정시하여야 한다. 우리가 구적을 몰아내고 나라를 도로 찾는 데는 부질없이 감상에만 흐르지 말고, 현대로 개화 진보한 일본에 가서 배워 그 놈을 이기고 일어서야 한다.”
해마다 ‘신록의 계절’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다.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언덕 위에 백합 필 적에…”로 시작되는 우리 가곡 ‘동무생각’이다.
‘돈쭐을 내주자!’는 좋은 일을 하는 기업 제품의 소비를 장려할 때, 밀레니얼(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들 사이에서 흔히 하는 말이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에 관한 기념일이 많은 5월, 사회적 거리 두기 확대로 외식이 힘든 시기인 만큼 정성 가득한 집밥 음식으로 마음을 전해보는 건 어떨까?
누구에게나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매년 봄이 시작되는 시기를 들 수 있겠죠. 새로운 학교, 학급에 적응하느라, 학생들에게는 새 학기 증후군이, 교직원들에게는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스위스 사람들이 산을 감상하러 오고, 프랑스 사람들이 와인 마시러 오는 곳. 이탈리아 사람들이 음식을 맛보러 오고, 스페인 사람들이 춤을 추러 온다는 곳. 그곳은 바로 조지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