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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도움회원

「The-K 매거진」에서는 매월 매거진 제작에 도움을 주신 회원 여러분과 스태프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바쁜 일정 중에도 좋은 기사를 실을 수 있도록 11월호 제작에 도움을 주신 인터뷰이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신 회원님들과 스태프들의 노고에도 감사를 전하며 이들의 이야기도 소개합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1

    권남진 회원 아내 박금순 님

    “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지켜봐주었을 뿐
    남편의 열의가 이룬 성과랍니다 ”

    이번 호 ‘인생 이모작’의 주인공 권남진 회원은 은퇴 후 70여 개의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열정적인 프로그래머입니다. 주로 집에서 업무를 하시는 권 회원님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조력자는 바로 아내 박금순 님인데요. ‘군산 시내에서 제 일가는 프로그래머’라며 남편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이는 박금순 님은 배우려는 열의가 남다르고 한번 일에 몰두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완수해내고 마는 남편의 뚝심을 높게 평가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삼시 세끼 식사를 차려주고 방해가 되지 않도록 지켜봐주는 일을 할 뿐 특별한 내조는 없다고 말하는 그의 소박한 말속에서 권 회원님의 많은 앱이 성공적으로 출시될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배경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두 분 늘 행복하세요!
  • 이달의 도움회원 2

    고양 강선초등학교 김재연 교사

    “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는
    교사 운동모임 ‘킹덤’ ”

    김재연 교사는 ‘꿈 너머 꿈’의 김황제 교사와 함께 운동하는 초등교사들의 모임 ‘팀 킹덤’의 멤버입니다. 파워풀한 운동으로 근력을 향상하는 ‘크로스핏’을 4년간 지속해온 운동 마니아랍니다. 김 교사는 2019년 처음으로 ‘킹덤’의 교사들과 만나 함께 소규모로 운동을 하면서 시너지를 얻고 교사 수업 교류, 행정 업무에 대한 아이디어도 나누며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전합니다.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체력과 건강이 좋아져 학생들을 늘 좋은 컨디션으로 대할 수 있게 됐고 크로스핏 동작을 아이들과 함께하며 구기 종목 말고도 재미있는 운동이 많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는 김재연 교사는 앞으로도 ‘킹덤’의 멤버로서 운동전도사의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약속하셨답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3

    ㈜캐럿솔루션즈 송은솔 매니저

    “ 뇌과학을 학습에 적용하는 방식,
    교육마케팅에 도움이 됐어요 ”

    ‘오늘의 학교’에 소개된 노상충 박사를 만난 곳은 서울에 있는 캐럿글로벌 한남캠퍼스였습니다. 캐럿글로벌은 글로벌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해온 교육기업인데요. 자회사 캐럿솔루션즈 소속으로 마케팅을 담당하는 송은솔 매니저가 소통의 징검다리가 되어주었습니다. 교육학을 부전공한 송 매니저 역시 노상충 박사의 이야기를 무척 흥미롭게 들었다고 합니다.
    “교육에서 뇌과학을 활용하는 부분이 매우 흥미로웠고요. 개인적으로 박사님을 통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학습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어 마케팅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됐어요”라고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 이달의 도움회원 4

    김완기 작가 (前 성북교육청 교육장)

    “ 그 시절, 추억 속
    시간여행에 초대합니다 ”

    ‘우리 어렸을 적에’는 1970년대 추억 속의 학교 사진을 보여주며 모두를 시간여행으로 초대하는 코너입니다. 1964년부터 43년 동안 서울에서 교직 생활을 해온 김완기 작가는 첫 월급을 타서 장만한 중고 카메라 한 대를 들고 학교 곳곳을 누비며 평생을 교육, 그리고 사진과 함께했습니다. 아이들의 천진한 얼굴, 생생한 교육 현장의 모습, 그때 그 시절 골목길을 가감 없이 보여주며 누군가에겐 추억을 소환시키고 누군가에겐 호기심 어린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사진집 ‘그땐 그랬지’를 출간하고 사진전을 열기도 한 교육 전문 사진작가 김완기의 작품들은 앞으로도 「The-K 매거진」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달의 도움 스태프

“ 평범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
시각적으로 전달하고자 노력합니다. ”
이달의 스태프 인물 사진

이용기 사진작가

대학에서 포토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출판사 사진부에서 매거진 사진을 촬영해온 사진작가 이용기 실장은 인물 사진을 비롯해 기업 공공기관 사보 및 홍보물을 작업해온 20년 차 전문 사진작가입니다.
그가 바라본 「The-K 매거진」은 배울 것이 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매거진입니다. 현직에서 또는 은퇴 후 건실한 삶을 사는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겉으로는 평범하지만, 그 속에 매우 특별한 이야기들이 숨어 있고 함께하다 보면 잔잔한 감동을 하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입니다. 포토그래퍼로서 느낀 감정을 그대로 독자들에게 전달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됐고 인터뷰이들에게 조금 부담이 되더라도 좀 더 다양한 포즈와 표현을 요구하고 담아내고자 노력한다고 말하며 독자들에게도 감사와 기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늘 촬영 현장 여건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그 속에서 인물들의 내면, 스토리를 담기 위한 설정을 순발력 있게 찾아내어 최선의 그림을 만들고자 고민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The-K 매거진」에 등장할 다양한 선생님들의 모습 많이 기대해주세요.” 케이 로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