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새해, 새로운 행복의 문 앞에 서서
미국의 작가이자 교육자인 헬렌 켈러는 “행복의 문 하나가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시청각 장애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열린 문을 새로 발견해 낸
그의 긍정적인 삶을 배워볼 수 있는 문장입니다.
일상에서 우리는 수많은 닫힌 문들을 마주합니다.
오랜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 불안정한 주변의 상황들을 멍하니 바라보고 시간을 보내느라
정작 활짝 열려있는 다른 문을 보지 못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봅니다.
한 발짝 물러서서 바라보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따뜻하게 돌보며 간절한 마음으로 기원한다면
행복의 문은 우리 곁에 이미 활짝 열려 있을지 모릅니다.
2022년 임인년 새해에는 가족과 친구, 동료, 무엇보다 자신에게
행복의 문을 찾아 나설 작은 여유를 허락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The-K 매거진」 1월호에서는 자신을 일으킬 수 있는 ‘긍정의 힘’을 강조한 한성열 교수의 밝은 에너지를 전하고,
일제 강점기 시대에 여성 인권을 바로 세우고자 열망했던 차미리사 선생의 감동적인 이야기도 소개합니다.
새해를 맞아 교육 현장의 모습을 돌아보고자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학교와 공간에 대한 철학을 공유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에서는 공간의 혁신이 가져올 우리 아이들의 가치 있는 변화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합니다.
올해 반드시 알아두면 좋을 2022년 핵심 경제 트렌드, 동해의 매력을 모두 품은 일출 여행지 ‘삼척’,
재료에 따라 다양하게 맛을 낼 수 있는 떡국 레시피 등 새해, 첫 달에 놓쳐서는 안 될 정보들을 가득 담았습니다.
‘DIY 리사이클링’에서는 패스트 패션이 불러온 의류 폐기물의 불편한 진실을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재활용 아이디어들을 교육 가족 여러분과 함께 실천해 보고자 합니다.
새해 첫 호인만큼 회원님들을 위한 공제회의 주요 소식들도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미리 보는 The-K 행복서비스 연간 시즌별 모음집을 통해 2022년 시즌별로 계획된 이벤트와 주요 행사들을 안내해드리고
새해에 달라지는 저축·대여·보험·복지 등 알아두면 혜택을 더 누릴 수 있는 정보들도 함께 소개합니다.
임인년 새해, 새 소망을 담은 행복의 문이 여러분의 인생의 길에 늘 활짝 열려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