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사진 김완기 대한민국사진대전 초대작가((前 성북교육청 교육장)
설날 때때옷을 입고 친한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여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명절이면 빠지지 않는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전통 놀이로, 집 안에서 가족끼리도 즐기는 놀이다. 예전에는 동네에서 윷놀이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막대기로 바닥에 사방치기 지도를 그려놓기만 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 수 있었다. 요즘엔 운동장 한편에 사방치기 지도가 그려져 있는 학교도 있다.
손에 잡은 그림 딱지의 수를 알아맞히는 딱지 먹기에 몰두하고 있다. 종이를 접어 만든 크고 두툼한 딱지를 쳐 넘기는 딱지치기도 즐겨 했다.
공깃돌만 있으면 좁은 공간에서도 마음 맞는 친구들과 함께 공기놀이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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