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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너무나 당연했기에 잊고 있었던 사람·공간·순간의 소중함. 우리 곁에 늘 있는 만큼 소중함을 알지 못했던 것을 다시 한번 돌아보면 어떨까요? 지난 10~11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잊고 지낸 소중한 것을 위한 교육 가족 여러분의 감성을 딱 한 줄, 30자 이내로 표현하는 The-K 브랜드 캠페인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The-K 매거진」의 지면을 빌려 회원 여러분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감성이 담긴 아름답고 귀한 문장을 소개합니다.
톡톡 문자 말고, 이젠 똑똑 문 열고 볼 수 있겠지?
- 정예영 님
쿵쿵 심장까지 울리던 음악 소리, 함성 소리가 그리워요
- 전현미 님
평범함, 어긋남 속에서 알게 된 빛나던 일상의 균형
- 이내숙 님
코로나는 1m 거리 두기지만 마음만은 옆에 두기
- 조현미 님
체온을 재지 말고, 체온을 나누고 싶습니다
- 정혜선 님
방호복을 입고 방어벽이 되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장택영 님
탑승구로 가는 길, 북적북적한 들뜬 설렘이 그립습니다
- 성민경 님
쉼표는 이제 그만! 너의 자리로 돌아와, 마침표
- 이완 님
내 옆이 항상 따뜻했었다는 걸 너의 빈자리로 알게 됐어
- 김진희 님
누구도 세상을 허투루 살지 않았기에, 일상은 빛났다
- 남우숙 님
휴대폰이 아닌 따뜻한 손으로 안부를 묻고 싶어요
- 배지현 님
앞니 빠진 아이들의 함박웃음이 너무나 보고 싶습니다
- 홍명희 님
함께했던 떼창, 응원! 뜨거웠던 것들이 그립다
- 정다이 님
하얀 천 속, 잊혀진 계절 내음
- 설지원 님
언제나 말하던 ’다음에’, 지금의 소중함을 늦게 깨달음
- 최민선 님
딸아, 너에게 돌려주고 싶다. 반짝이던 일상을
- 남성환 님
웃고 울고 찡그려도 좋아, 온전히 마주 보고 싶을 뿐
- 이민경 님
당연한 줄로만 알았던 일상은 매일의 작은 기적이었어
- 안정민 님
너의 짓궂은 표정까지도 이렇게 그리워질 줄은 몰랐어
- 강예진 님
돌아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마음껏 웃는 자유로운 여행
- 정희수 님
눈만 보이는 반쪽 소통, 마음도 반쪽만 통하는 것 같아
- 장효정 님
오랜 지인의 경조사에 달려가 함께 울고 웃을 수 있길
- 류근후 님
내 아이들은 나 혼자가 아닌 세상이 키워주고 있었다
- 임혜진 님
운동 후 뺨에 닿았던 시원한 바람, 네가 그리워
- 김나경 님
웃는 반달눈도 좋지만 올라가는 입꼬리도 보고 싶어
- 한나영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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