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로부터 들어왔던 이 말을 이제 막 교직 생활을 시작하여 처음으로 스승의 날을 맞이하는 후배 선생님들께 해드리게 되어 참으로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간 좋은 일도 많고 교사로서의 보람을 느낄 때도 있으셨겠지만, 때로는 상상 이상으로 힘든 일을 겪기도 하고 '과연 내가 이 고비를 넘길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수시로 자신을 괴롭히기도 할 것입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이미 충분한 능력과 마음가짐을 갖추셨습니다. 교사로서의 본분을 잊지 않고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겠다는 초심을 지켜나간다면 앞으로 닥칠 어떤 난관도 자신을 성장시킬 기회로 바꾸실 수 있을 것입니다. 미약하나마 먼저 교직을 경험한 선배로서 경험을 아낌없이 전해드리겠습니다. 선생님들 힘내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