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작성자 이*숙 2025-05-08
"제가 '나 삐뚤어질테다!'하고 다닐 때 선생님이 제 담임 선생님이셔서 참 다행이었어요."
일주일 전,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하며 건강하게 살고 있는 서른 훌쩍 넘은 학생이 찾아와 해준 말. 내가 뭔 한 일이 있다고... 네가 기억해주고 찾아와주니 그저 내가 고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