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관계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자리를 지키며, 주어진 소임에 충실하게 살고자 노력합니다.
때로는 헌신하고 양보하며 중요한 무언가를 포기하기도 합니다.
문득 나 자신이 누구이고 무엇을 원하는지, 스스로를 아끼고 보살펴왔는지 떠올려 봅니다.
자기를 진정으로 사랑해야 타인도 사랑할 수 있고, 자신을 신뢰해야 타인에게도 충실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기준이 아닌, 나 자신이 어떤 것에서 즐거움을 느끼는지, 또 어디에 가치를 두고,
무엇에서 성취감을 얻는지 알아가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내 삶의 주인인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빛나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2023년 「The-K 매거진」 신년호에서는 ‘계묘년’ 삼행시로 다짐하는 공제회원 23인의
새해 버킷리스트 이야기를 시작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 하위 1%의 ‘문제아’로 불렸지만 스스로 가치를 찾아내고자 노력한 끝에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대학원 부학장 겸 최고기술경영자가 되어 국경 없는 교육을 펼치며
전세계 소외된 학생들을 돕고 있는 ‘좋은 사람’ 폴 김 교수를 만났습니다.
‘오늘의 학교’에서는 디지털 시대에 ‘노트 쓰기 습관’으로 내 안의 천재성을 끌어낼 수 있다며,
스스로 찾아낸 치유와 성장 방법을 공유하는 한동대학교 이재영 교수의 이야기를 나눕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여학생들도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 체육 현장의 변화를 꿈꾸는
여자교사체육공동체 ‘원더티처’ 전해림·홍유진 교사의 희망은 ‘꿈 너머 꿈’에서,
42년간 교육 현장에서 창의 인재 육성에 힘쓰고 은퇴 후에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드론 활용법을 가르치며 교육 봉사에 매진하고 계신 김해충 회원의 이야기는 ‘인생 이모작’에서 소개합니다.
예측 불가능하고 불안정한 경제 상황에서 나만의 자산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현명하고 안전한 재테크를 실천하는 방법도 ‘똑똑! 트렌드 경제’에서 알려드립니다.
‘건강한 집밥’에서는 새해를 맞이하는 지구촌의 다채로운 풍습과 각국 새해 음식 레시피를 담았고
‘DIY 리사이클링’에서는 아웃도어 활동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세이브 더’ 이야기와
일상 속 각종 재활용품으로 반려동물 용품을 만드는 방법도 제안합니다.
새해 첫 호인만큼 2023년 회원 중심 금융·복지서비스 강화를 준비하는 제115회 대의원회 현장 소식과 함께
장기저축급여 상한구좌 수 확대, 복지부조 개편 등 새해 새롭게 달라지는 공제제도·보험·복지혜택 정보,
늘 회원님 곁에 함께할 The-K 행복서비스 연간 행사 모음집도 준비했습니다.
나만의 기준으로 ‘빛나는 나’를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