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지금까지 여기 있게 해 준 부모님ㆍ선생님ㆍ그리고 나 자신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ㆍ
늘 사랑과 관대함으로 아이들을 대하시는 선생님을 존경합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흔들림없이 사랑으로 아이들 곁을 지켜주세요
삶에 지치고 스트레스로 힘들 때 얼굴만 봐도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귀한 샘들이 있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을 함께하며 결혼도 하고 장례도 치르면서 함께 축하해주고 슬퍼해주던 우리네 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나의초등학교1한년때 담임선샘님이시다.선생님의 성함은 김유숙선생님이시다 선생님 저는 지명이바뀌기전 쌍암남교 1학년 이미자입니다.그때선생님께서 저를 얼마나 예뻐해주셨는지 저는 그순간을 지금도잊지못합니다.쉰둥이로 태어난 저는 집에서도 귀여움의 대상이어서 공주같은어린시절이었는데 학교에서도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해 공부는자연스레 재미나게 잘할수 밖에 없었답니다.그때 집이 광주여서 학교주변에서 하숙을 하셨고 토...
명희 언니~~ 대학교를 다니다 다시 교대에 가고 싶다고, 힘들게 하루하루를 사시던 엄마께 말했을 때 이미 교사의 길을 걷고 있던 언니 아니었음 엄마가 허락해주지 않았을거에요. "잘 할거에요. 믿고 공부시켜 주세요." 언니의 말 한 마디 덕분에 아이들과 즐겁게 지내고 행복하게 살며 올해 대한민국 스승상까지 받게 되었어요. 감사한 분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엄마 다음이 언니에요^^ 사랑하고, 마음 깊이 감사드려요. 언니, 언제나 건강하...
가끔씩 중학교 시절이 떠오릅니다 총각선생님으로 부임해오셔서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쳐주신 선생님~~ 맞기도 하고 두려웠던 적도 있었지만~~ 항상 존경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제 맘속의 1호 은사님 ~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한결같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40년 전 중3 담임선생님 이셨던 물상선생님아직 기억이 뚜렷합니다 아담하신 키에 지루한 수업 시간 끝나기 10분 전에 들려주셨던 연애이야기 재밌었죠 덕분에 학창시절 최고의 성적을 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셨고 청사과 처럼 푸룻 푸룻한 첫 사랑의 감정도 남겨주셨어요 그시절 그때가 참 그립습니다 5월의 싱그러움은 아직도 제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선생님 항상 공부하라고 격려해주시고 칭찬해주시며 사랑으로 보살펴주셔서 선생님 감사하고 보고싶습니다
2021년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고 있을 시기 병원에서 일하던 저는 번아웃이 온 동시에 개인적인 일로 힘들어하고 있었습니다. 직장을 그만둘까 생각하던 차에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절 이끌어주겠다며 잡아주셨고 번아웃이 온것같다며 절 배려해서 근무스케쥴을 작성해주셨어요. 덕분에 암흑의 시기를 무사히 버티고 잘 근무하고 있답니다. 선생님은 비록 다른 곳으로 가셨지만 항상 보고싶은 제 은인입니다!!^^
제가 35년간 교직생활을 하고 퇴직을 한 지금에서 생각하면 6학년 때 담임 선생님의 영향이 컷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에도 우리들과 거리감없이 지내주시고 항상 꿈을 키우라고 말씀하시던 생각이 납니다. 그 때의 사랑을 저도 아이들에게 나눠주었다고 생각하지만 글쎄요...ㅎㅎ 보고 싶습니다. 카메라도 귀했던 시절 이렇게 둘이서 사진도 찍어주시고..... 감사합니다.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김진만 보고 또 보면 정들어 간다. 맡고 또 맡으면 달콤해 진다. 품고 또 품으면 가슴 시려진다. 그런 꽃 여기 저기 있지만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때문에 더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