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예쁜 아기천사가 우릴 찾아와주며 우린 4월에 아기를 진짜 만나게 되었고 부부교사로 적은 월급으로 힘들지만 그래도 우린 아가를 위해 휴직을 결정하여 본격적으로 육아에 돌입했지. 하루하루가 힘들고 우당탕탕 정신 없는 초보 엄마 아빠의 삶이지만 교직과 육아를 모두 열심히 해내려는 여보의 모습을 보면서 존경스러웠어. 아기를 낳는 내내 함께 해주며 의지할 버팀목이 되어줬고 평소엔 아기들에게 별로 관심도 없던 여보가 밤잠...
여고 2학년 때의 사건이 내게는 잊을수 없는 일생일대의 큰 사건이었다 친한 친구가 여름방학 때 자기네 외삼촌 집에 2박3일로 놀러가지고 해서 내년엔 고3이라 놀수 없을것 같아 엄마의 허락을 받고 교복을 입고 신안군 암태면 추포라는 바닷가 친구 외삼촌 집으로 놀러갔다. 그런데 배에서 내리니 외삼촌 집은 없고 초등학교 분교를 빌려 거기서 책상 위에서 잠을 잤다 근데 문제는 여고 근처 남고생 동기들을 친구가 같이 불러서 어쩔수 없이 바닷가...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이며 한 배를 이끄는 선장이지요. 아직도 철부지인 아들셋을 키우니라 애쓰는 당신이 안쓰럽소. 부족하지만 늘 응원합니다. 스트레스 받지말고 행복합시다.사랑합니다.
3년을 학년부장으로 함께 한 너희에게 냐가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되는 시간이었다
선생님, 두 달 전 떠나가신 하늘나라는 계실만 하신가요? 1990년 선생님이 제 지도교수님이 된 이래로 선생님은 제게 스승이자 부모님이셨습니다. 자신의 성취보다 사회에 대한 기여를 말씀하시면서 제 삶의 방향을 잡아주셨던 선생님, 이제 저도 학생들의 선생이 되어 보니 과거 선생님의 한 말씀 한 말씀의 의미가 코끝 찡하게 되살아납니다. 하늘나라는 솜이불 같은 구름이 있고 세상을 지피는 태양이 있고 밤을 밝히는 달이 있으니 춥거나 덥거나 어...
스승의 참뜻
안녕하세요? 3학년 담임 역사담당 문덕성 선생님! 졸업한지 30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중학교 시절 교실 한켠으로 옮겨 추억을 떠 올려봅니다조용하고 수줍음 많은 나였기에 선생님과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했고 안했습니다. 그러기에 학창시절의 특별한 추억은 없는 듯 합니다. 너무도 조용한 학생이였으니까요. 그럼에도 선생님이 먼저 떠 오르는 건, 차별없이 애정으로 지도하신 선생님 때문만은 아닌 듯 합니다 선생님과 개인적인 각별한 ...
진로상담부 계원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학생들 데리고 현장체험학습 같이 가주시고, 직업위탁 하는 학생들 응원하러 매번 같이 가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이번에 교감 승진 대상자 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처음 급식실에 입사했을때 동생같은 영양사 선생님~ 그분은 지금도 현역에서 근무하고 계시지만 간간히 소식을 듣고는있지만,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정말 다정하고 자상하게 대해 주셨답니다
언릴적부터어머니형편이 어려워머리에바구리을이고다니시면서몇수십리길을다니시면서 저희을굶 을가봐서장사을하셨읍니다 그물건을팔아서쌀과보리쌀 로바꾸워서 저희7남 매을키워오셨읍니다 저희들은덕분어잘자라서결혼했읍니다 근데언제까지라도저희들옆어계실줄알았는데 저희곁을떠나셨읍니다 오래지속돤병환으로가셨읍니다 어머니아버지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모든 스승님께 감사드립니다.
항상 열심히 노력하는 멋진 스마일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