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2때 가정사로 힘든 시절이였는대 무용 송순덕 선생님 보고싶습니다
우리가 교단에 선지 20년이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너와 함께 첫 스승의날을 보냈었는데... 20번째 스승의날도 함께할줄이야^^* 늘 동료교사로 친구로 내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우리 우정변치말자^^* 너 덕분에 선생님으로서 많은것을 깨닫고 함께 성장했던거같아. 남은 교직도 화이팅하자!!
그때에는 그냥 잔소리 처럼 들렸던 당신의 목소리 그때에는 화내는 모습처럼 보였던 당신의 모습 그때에는 생각없이 흘 려들었던 당신의 가르침 이제는 그리운 순간마다 생각나고 또생각납니다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그립습니다~ 다시 돌아가고싶습니다 그시절 그모습으로~~^^
기치관이 확립되어가던 시기에 선생님이라는 직업이 얼마나 존경받는 직업인지를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지금 학생들을 가리키는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전과는 다른 학생이지만 열심히 가르치고 모범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에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뵙지 못했는데 조만간에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힘들고 누가 알아주진 않아도 내일을 뮥묵히 하는 나. 토닥토닥. 힘내자.
오교장님^^ 교육현장에서 함께한 순간은 아름답고 따스한 추억이었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자주 뵙기 기대합니다. 열정적인 배움의 자세 본받겠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투닥투닥 싸우는 아이들을 지도하고 퇴근하는 길..마음이 가볍지 않습니다. 좀 더 부드럽게 얘기했어야 했나? 이렇게 얘기했어야 했나? 하며 반성하게 됩니다. 올해는 이상하게 유독 더 힘드네요. 제자리에서 쳇바퀴 돌리듯 싸우면 지도하고 또 부딪히는 울 반 아이들..넘 예쁘고 사랑스럽다가도 넘 힘들게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힘내봐야죠! 2개월간 수고한 내 자신 정말 감사해 대견해 기특해
중학교 2학년때 나의 담임선생님이셨던 김귀례선생님! 늘 한결같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교실 문앞에서"야~"하시며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 무서웠지만 때론 작은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강인함을 난 닮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옷 색깔 선생님의 스타일 오늘의 닮고싶은점들을 일기형식으로 써서 선생님께 드렸던 나. 잊지않으시고 내가 교사가 된후 연수때 만났을때 선생님께서는 그이야기를 해주셨다 국어선생님이셨던 담임선생님 덕분에 책...
선생님을 수색초에서 처음 뵌 지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새내기 교사로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 큰 눈에 보조개까지 너무도 고우셨던 우리 선생님~^^ 언제나 반듯하시고 성실하셨던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페르시아의 시장 노래가 지금까지 선명합니다. 선생님을 보며 교사의 꿈을 갖고 성장해 발령을 받고 다시 찾아 뵀을 때 선배님인 걸 알고 기뻤습니다.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지금껏 선생님을 뵈올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언제...
26살 대학원에 입학해 20여년이 흐르는 동안~ 교수님 지도 덕에 교수가 될 수 있었네요. 어려운 시간 보내면서 사제의 관계 이상의 강력한 끈끈함으로 자리했습니다. 항상 스승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우리 교수님 건강과 행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임용을 합격하고 멋진 교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던 제게 다가온 첫 시련을 쌤들과 함께 잘 넘길수 있었어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7년전 함께했던 웃음, 눈물, 설렘, 감동을 여전히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어요. 항상 건강하고 언제 어디서든 다시 함께 할 날을 기대해봅니다!
생일날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겨 약속도 취소되고 예정에도 없던 야근을 하게 된 저에게 같이 야근을 하게 된 동학년 선생님이 저녁을 먹고 가까운 카페에서 생일 케이크를 사주시면서 축하를 해주신 게 기억에 남고 감사해요. 선생님도 갑자기 야근을 하시느라 힘들고 짜증도 났을텐데 저를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