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깍이 20살에 고등학교 갈수있다해서 광주에서 연고도 없는 영암 전방에 입사해 힘든 3교대근무에 오전 오후 근무에 따라 회사안에있는 학교에 다닐때 나이드신 샘이 계셨는데 별명이 할아버지 였다 첨엔 우리들은 퇴물 샘들 보냈다고 하지만 하루하루 달라지셨다 수업중 조는학생 그냥 자는학생..안쓰러워하시면서 한명이라도 더 이끌고 가시려고 무던히 애쓰셨다 수업시간되면 박하사탕에 껌에 졸지말고 껌이라도 씹고 정신차리라고 늘 주머니에 가...
올해에도 3년째 초1 귀염둥이들과 함께 하는 나, 때론 정말 힘들고 왜 또 1학년을 했나 하는 후회와 실망의 맘이들때도 있지만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얼굴과 웃음이 또 나의 마음을 녹이고 설레게 한다.수고많았어.
올해에도 3년째 초1 귀염둥이들과 함께 하는 나, 때론 정말 힘들고 왜 또 1학년을 했나 하는 후회와 실망의 맘이들때도 있지만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얼굴과 웃음이 또 나의 마음을 녹이고 설레게 한다.수고많았어.
대학교 때 지도교수 님이셨던 최영재 교수님께서 저를잘 챙겨주시고 각별히 신경도 많이 써 주셨던 분 이신데 사망소식 듣고 적잖히 놀랐습니다. 8년전 교대 30주년 기념회 때 뵜는데 여전히 정정하시고 친구들과 남산둘레길도 걷고 운동도 열심히 하신다고 하셔서 100세까지 사실 줄 알앗는데 2주전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세월엔 장사가 없다는 걸 느끼고 있네요. 이제는 곧 내 차례 겠구나 하면서 슬픈 4월을 보냈어요. 햐매다 스승의 날 되면 ...
청순한 네 모습은 오월의 보리 내음 속에 서 있네. 훈풍에 나부끼는 신록이 불현듯 눈부시는 계절. 정갈한 머릿단을 보이며 유려한 설악의 정기속으로 잠시 떠난다 새로이 깨어 올 매향~~ 이정숙 선생님 시와 선생님 성함을 듣는 순간 순식간에 여고 생활이 송두리째 날아드네~ 정말~~그립다. 수학 여행 전 선생님과 노래 부르며 수학여행 꿈을 키워가던 그 시절이 그립다. 이정숙 선생님 보고 싶습니다~^^
돌아가시고 난 뒤의 슬픔은 남은 자의 몫이라는데 아버지께 못해드린게 많아 그 슬픔의 몫이 너무 큽니다. 그래서 못다한 효도를 어먼께 하려고 하면서도 짜증내고 귀찮아하고... 살아계실적 60이 된 자식에게도 눈살 한번 안찌푸리신 아버지!!! 정말 감사드려요. 아버지의 딸로 태어나서. 부디 극락왕생하시고 어머니를 지켜주세요. 불효녀 드림.
항상 체육을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샘은 너희들이 늘 고맙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어 얘들아 사랑해!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우리 첫째 둘째 가장 중요한 시기이고 첫 출발점인 1학년 담임선생님이신 선생님이 세월이 많이 지난 지금도 스승의 날이 다가오면 유독 그립고 보고싶어지네요 퇴직하신 후에는 더더욱 소식을 알지 못해서 항상 건강하신지 잘 지내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존경하는 채우혜선생님 행복하고 건강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께서는 제 딸 결혼식에도 먼길까지 와주시고 축의금 외에 내생가하면서 헌금하라고 신권으로 두둑히 넣어 주셨지요!! 선생님께서 매일 카톡을 보내주셨는데 요며칠 뜸해서 어디 편찮으신지 언니도 메세지를 보내도 답이 없다고 해요 핸드폰전화는 있지만 사모님이나 따님전화를 꼭 알려주세요 선생님 항상 건강하셔서 만나뵙기 바랍니다^^
힘내자 조금만 견디자
선생님 덕분에 여러 혜택을 받게 되어 감사합니다.
엄마 큰아들! 임용고시 합격하고 처음 근무를 어떻게 하려나 너무 걱정했었는데 엄마와 같은 학교에서 근무 하게되어 엄마는 너무 좋다. 언제 이런 기회가 또오겠어? ~^^ 항상 응원한다. 김성환 선생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