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발령지에서 만난 세명의 선배선생님 헤어지기아쉬워 모임을 만든지가 33년입니다 해외여행부터 집들이까지 모든걸 공유하고 같이한 인연 ᆢ너무고맙고 사랑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 담임샘 이셨던 박미정 교수님! 현재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계십니다. 동교과에 대한 관심과 수업 방법이 맘에 들어 나도 박미정교수님 같은 교사가 되고 싶다 맘을 먹게 되었고 현재 서울 중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연락도 일년에 한번 정도 밖에 못 드리지만 마음속엔 항상 감사함이 있어요.
초임시절부터 지금까지 고비마다 매 순간 옆에서 다독거려주고 늘 버팀목이 되어준 선배선생님이자 큰언니~당연하게 생각했던 언니라는 그늘이 작아질까봐 조마조마하지만 이젠 언니도 기댈수 있도록 저 또한 큰 나무로 그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언니야 정말 너무나도 고맙고 사랑해~오래오래 교직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길
이 편지는 평생의 스승, 저희 부모님께 보내드리는 편지입니다. 늘 옆에서 기다려주시고, 필요할때 도움주셨던 부모님 덕분에 이렇게 잘 살아가고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저뿐아니라, 손주들에게도 스승이 되어주시는 저희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교사라는 신분으로 교직생활 20년차에 별별일 다 겪으며 지금까지 잘 버텨준 나에게 토닥토닥 고맙다는 말 전하고싶다~~사랑합니다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고 더욱 단단한 나무가 자랄수 있게 해준 나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나도 내가 받은만큼 나누어 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선생, 정말 열심히 교사로 살았고 또 살고 있지. 언제나 아이들을 사랑하는 그 마음만은 꼭 간직하고 교단에 서자. 그 마음이 사라지면 그땐 교단을 떠나는 거야. 모든 아이를 위하진 못하더라도 한 아이라도 나의 교육이 도움이 된다면 그때까지는 꼭 자리를 지키자. 멋지다, 이선생~
교직생활 25년 잘 했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면돼. 화이팅
아무리 학부모와 애들이 너를 들쑤셔도 넌 말했지 "한번도 애들이 미운적이 없다고!" 이건 심각한 병이야. 애들이 이뻐도 교사가 적합한지는 모르겠어. 이뻐도 난 너무 힘들거든. 만성피로에 내 일상을 매일 빠르게 흘려보내. 난 어떻게 살아야할까?
벌써 15년전 추억이 되었습니다. 선생님. 항상 후배 선생님들을 위해서 마음의 위로가 되어주셨던 선생님 캠핑과 같은 이벤트로 힐링의 추억들을 만들어 주셨던 선생님 그립습니다. 다른 선생님들의 귀가를 위해 음주도 참으시고, 운전을 도맏아 하시면서 같이 웃고 즐거워 하셨던 선생님께 진심을 모아 감사 말씀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선생님... 몇 년 전 은퇴하시고, 평소 지병 때문에 마음대로 외출을 못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아팠...
스승님 은혜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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