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에 우리병동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놀람과 동시에 저는외과중환자실로 인사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20년넘게 근무했지만 중환자실은 두려옴과볼안으로 다가왔습니다.처음으로 가는곳이라서 그랬을거라고 생각은하면서~~왠지모르게 잠을설쳤습니다.근무하는와중에 식당에서 행미수선생님을 오랜만에 만나게되어 가족같은느낌으로 따듯하게 손을 잡아주셔서 떨리던 가슴이진정으로 느껴졌습니다.어떤두려움도 무섭지가않았습니다. *잘 지...
나를 아시는 누구나 5월 15일 스승의날 기념해주시고 감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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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 날 부터 아침마다 두달 동안을 울고 교실문을 들어 오는것 어려워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아침마다 반갑게 맞이하고 하교하기전까지 작은 일에도 관심을 갖고 대화를 하고 친구도 같이 놀이에 참여하도록 했던니 어느 순간 부터 얼굴에 웃음과 먼저 인사를 하던니 엊그제는 교사인 나 보다 일찍와서 교실 앞에서 "선생님을 기다렸어요. 선생님을 빨리 보고 싶어서 일찍 왔어요"라 말을 듣는 순간 감동이였습니다. 지금 처럼 학생들에게 입장...
지금 우리반 귀염둥이 너희가 있어 샘이 학교 가는 게 설레고 신나고 그런거 너희는 알까? 너희한테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이쁜옷도 사고 그런 마음도 알까? 샘이 더 좋은 마음으로 아끼면서 대할테니 너희들도 샘한테 진심으로 대해주길 바래. 사랑해 1반 아이들.
오늘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것을 알려주시며 올바른 사람이 되도록 해주신 박미정 선생님 께 감사드립니다.
늘~ 내옆지기로 있어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스승의 날이 다가옵니다. 제가 처음 교사라는 직업으로 처음 출근할 때부터 늘 선생님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어쩌면 자식같이 보살펴주셨고, 저 또한 부모님같이 어르신으로 모셨던 것 같습니다. 특히 제가 야간에 석사과정을 원광대학교 교육대학원으로 주2회를 2년반을 다닐 때 시내버스를 타면 시간이 너무 모자라서 그 때 팔팔오토바이로 저를 시외버스 승강장까지 데려다주셨습니다. 덕택에 교육학석사학위를 자랑스럽게 취득했습니다 ...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묵묵히 37년을 달려 온 당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속상하고 안 좋은 일도 있었을 텐데 말없이 교사의 길을 지켜온 책임감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이제 퇴직을 하였으니 건강 돌보며 편히 쉬세요.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한 당신! 힘내고 편안하게 그동안 못했던 일 취미생활 열심히 하세요. 화이팅! 마음으로 늘 응원하는 아내가!
오늘의 내가 살아있고. 생활하고 조금이라도 봉사활동 할 수 있게 해주신 모든 학생과 학부모, 동료교직원에게 감사합니다.
첫 발령 학교에서 만나 5년의 긴 시간동안 함께 한 샘 기쁜 일도, 어렵고 힘든 일도 함께 해 지금까지 올 수 있어 고맙습니다^^
첫 발령 학교에서 만나 5년의 긴 시간동안 함께 한 샘 기쁜 일도, 어렵고 힘든 일도 함께 해 지금까지 올 수 있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