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발령 학교에서 만나 5년의 긴 시간동안 함께 한 샘 기쁜 일도, 어렵고 힘든 일도 함께 해 지금까지 올 수 있어 고맙습니다^^
첫 발령 학교에서 만나 5년의 긴 시간동안 함께 한 샘 기쁜 일도, 어렵고 힘든 일도 함께 해 지금까지 올 수 있어 고맙습니다^^
늘~~내옆지기가 되줘서 고맙고~~ 사랑합니다~~~
혼자 핀 들꽃이 누구 보라고 핀 게 아니 듯.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며 열심인게 아닌거다. 화사함과 은은한 향기를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들꽃처럼 아픈 아이들, 지친 교직원들에게 친절과 정성, 따듯한 마음을 아끼지말고 나누어주자고. 지금까지 정말 잘 해왔어. 가끔 서글프고 애처롭지만 혼자 핀 들꽃을 생각하며 잘 하고 있다고. 난 참 잘 쓰여지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고 나를 칭찬하고 사랑한다고.
학문의 큰 꿈을 이루고자 일하던 여고를 퇴직하고 대구에서 서울로 터전을 옮겼지만 남편의 사업 부도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던 30대 후반의 늦깍기 대학원생에게 수업조교를 맡기시고는 일은 안 해도 되니 열심히 공부하라고 격려해주셨던 교수님의 은혜를 60대가 넘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다행히 장학금을 받아 등록은 했지만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이 컸던 시기였지요. 하지만 교수님의 배려 덕분에 당시 등록금의 6분의 1정도가 6개월...
제가 악성민원으로 병가를 쓰려고 했을 때 힘이 되어준 고마운 선생님들입니다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비랍니다.
평생건강을지켜주는제도든든합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근무하신지 이제 21년이 되어가시네요. 항상밝은 미소로 우리를 맞이해주시는 선생님을 볼때면 저희들은 하루가 너무나도 행복하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해마다 스승의 날이면 의례적으로 축하 받지만 정작 나스스로에게 노력하며 모범적으로 스승의 모습으로 사느라 고생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어요. 모두는 잘 알수 없지만 나 스스로는 엄청 노력하며 잘 살았노라고... 고생 많이 하고 애썼다고 칭찬합니다.^^
철없는 자식을 사랑으로 베풀어 주신 스승, 어머님은 언제나 진심으로 사랑의 마음으로 사랑의 불꽃으로 밝혀주시며 미래의 길을 인도해 주신 분으로 기억됩니다. 항상 고마움을 전하려해도 닫지 않는 손길에 아쉬움을 안타까워하며 감사함을 기도하며 전합니다. 다시금 잊혀지지않는 나의 스승이신 어머님 그 사랑스런 손길을 그리워합니다.
교직에 있다보니 35년 넘게 교직을 지키신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가 새삼스럽게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툭하면 힘들다고 하면 교직 선배로서 조언도 많이해 주시고 지지해주신 부모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수십년이 흘렀지만 그동안 스쳐지나간 수많은 스승님의 얼굴이 주마등처럼 떠오른다. 깁진년. 올해에도. 항상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