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선생님, 안녕하세요. 아, 이제 교장선생님이라고 해야 하는데 자꾸 설익어서 '담임선생님'이라는 말이 먼저 나와버리네요.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이직을 다짐하고 공부를 하면서, 그리고 교사가 되어 교단에 서있으면서 저는 종종 선생님을 생각합니다. 책상에 앉아있을때는 '선생님같은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고, 교사가 되어서는 '선생님을 뵙고싶다.'고 생각을 많이 했어요. 유난스러운 성격덕에 순탄하지 않은 학...
첨부파일 참고
감시해요!!!!데이부 영천이되어 돌아올게여
윤정희 선생님, 조용선 선생님, 교사 들의 스승 오석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핸드폰처럼 항상 내 옆에 있을거라 생각했고 잠시라도 없으면 생각나는 나의 동료들아 힘들 때 함께할 수 있어서 이만큼 버틸 수 있었어 지금은 다들 흩어져서 만나기 힘들지만 항상 옆에 있다 생각할게 고마워
안녕하세요. 저는 90년생 교무실무사로 일하고 있는 최0진이라고 합니다. 제가 고3때 담임 선생님이셨던 이0숙 선생님께서는 태양 3학년 3반을 엄마같이 보듬어 주시는 참 어른이셨습니다. 고3 그 진심이 닿아 저희 3-3반 5명의 제자는 그 시절 선생님의 나이가 되어서도 연락을 드리고 1년에 한 번씩 찾아뵙고 있습니다. 올해는 선생님께서 학교의 기숙사 담당이셔서 평일 내내 22시에 퇴근하시고, 주말에는 대학원 공부를 하고 계셔서 따로 약속을 잡기 어...
이인숙 선생님! 선생님과 함께 한 저의 초등학교 6학년은 언제 떠올려보아도 행복한 소중한 한해였습니다. 선생님과 6학년 때 재미있게 한 색종이 말기를 이제는 우리반 아이들과 하고 작품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세상에 그 옛날의 제 작품을 아직도 기억하고, 제 작품의 사진을 보내주셨습니다. 선생님이 되어보니 아이들 작품을 기억하고, 보관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입니다. 사진을 보자마자 뭉클했네요.. 우리 선생님이 언제 어디서나 건강하셨으면...
코로나로 울고 싶을 정도로 힘든 적이 많았습니다. 그때 등대처럼 안내해주시고 이끌어주셨던 것 잊지않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후배들의 그루터기 되어주세요^^ 사랑합니다
어머니 아버지 저를 존재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살면서 항상 “예의가 바르다”, “선하다” 등 인성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어디서든 많이 듣고 살았습니다 모두 어머니 아버지의 가르침과 보살핌에 제가 반듯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계셨기에 지금 제가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잘 살고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시간 날때 꼭 한번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제 아들 사진 첨부해드립니다 ㅎㅎ^^
다함께 아이들을 위해 고생하시고 힘써주시는 선생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혼자서는 못할일들을 함께라서 할수있는것같아요 앞으로도 함께 힘모아 해내요 우리^^
엄마의 등을 보며 교사가 되었습니다. 막상 그 일을 물려 받아 생활하다보니 이 일이 얼마나 어려운 일이었는지 그러면서도 가정에 최선을 다하신 엄마가 매일 매일 존경스럽습니다. 명예로운 퇴임 후 제2의 삶을 시작하신 엄마를 항상 응원합니다. 그리고 저도 엄마에게 가정 안팎에서 배운 것들을 기억하며 또다른 교사들을 길러 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