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선생님, 잘 지내고 계시죠? 초등학교 시절 선생님이 저희반 학생들을 데리고 가주신 야구장 방문 이후에 야구장에서 힐링하고 충전하는 시간을 발견하고, 그 이후로 성인이 되어서도 종종 이렇게 야구장을 찾고 있어요. 지금은 퇴직 이후의 삶을 즐겁게 보내고 계실 것 같은데, 선생님의 가르침을 수업 안에서 그리고 수업 밖에서 아직도 저에게 큰 도움과 의지가 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선생님!
아직 많이 남았지만 잘 해내자!
이런 편지는 또 처음 적어보네요~ 나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신 한 분이자 가장 사랑하는 사람 중에 한 분이신 엄마 스승의 날을 기념해서 이렇기 또 편지를 적어봐요 사실 크면서 만나 뵌 선생님들은 많지만 가장 많이 배우고 인생에 큰 도움을 받았다고 느끼는 건 언제나 엄마에게 배운 것들이 커요 요새는 제가 컸다고 많이 대들기도 하고 오히려 잔소리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 모든 게 제가 엄마를 걱정하고 사랑해서 그렇다는 것을 알고 있...
7년 전 신규 발령식에서 당신을 만났을 때에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라 생각했는데 올해도 함께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같은 교사로서 서로 응원해주고 서로의 스승의 날을 축하해줘서 감사합니다. 요즘 세상에 스승 대접은 커녕 촌지 받지말라고 연수만 하는 날이지만 그대가 있어 든든하고 힘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ㅎㅎ 2016년도 고3이었던 제자 김지수입니다. 이벤트를 보자마자 마지막 스승님이자 가장 기억에 남는 선생님께 메세지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 당시 여러모로 힘들어하기도 했고, 자주 아프기도 했던 저를 이해해주시고 보듬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대전에 있는 충남고등학교에 작년에 발령받아 영양교사로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수업이 너무 재밌어서 생물시간이 즐거웠어요(유전자 우성/...
20년도 학교에 첫발령을 받아 어색한 분위기 속에 업무 익히랴 사람들 익히랴 하루하루 긴장 속에 출근을 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우정쌤, 민정쌤 덕분에 제가 학교에서 잘 적응하고 엘리트 직원이라는 말도 듣고 있네요!ㅎㅎ 지난 4년간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얘기 들어주시고, 도와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학교 옮겨도 우리 인연 계속 이어나가요~~꼭이요!!ㅎㅎ
발령 받고 3-4년이 지난 어느날 이였던 거 같아요. 아주 오래 전 날이 좋은 이 계절에 지인의 소개로 선생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지요. 그 때의 저는 교직 생활이 잘 맞는 것 같지 않아 떠나고 싶은 마음으로 가득 차 있던 때 였습니다. 나를 제외한 다른 선생님들은 모두 너무 교직을 잘 수행하고 계신 것 같아 혼자 작아 짐을 느끼고 있을 때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지요.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막 발령 받은 선생님들 보면서 조금 더 이 일을 시작한 제...
언제나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않고 스승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2022학년 동학년 선생님들께~~ 벌써 2년이 흘렀네요. 다른 학교 가서도 잘 지내시죠?? 제가 첫 학년부장을 맡아서 어리바리 할 때 격려와 응원 감사합니다!!! 우리끼리 노지캠핑도 하고 진짜 이런 교사들 잘 없을 거예요~~ 단합도 잘 되어서 항상 동학년이 즐거웠어요. 조만간 연락드릴 테니 다같이 만나요!!!
스승의 은혜 감사합니다.
15년이 다되어가는 세월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네가 참 대단하고 기특한 것 같아. 2009년 아침에 눈 못뜨고 자빠져 잘 때만 해도 이쉐키 어째야하나 걱정했는데 누구보다 당당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30대의 롱롱에게 무한한 박수를 쳐주고 싶다. 부족한 친구이지만 나에게 부족한것은 금전뿐 너와 네가 사랑하는 모든이를 위하여 기도하고 너의 건강과 안녕을 걱정해주는 1인으로 네 곁에 오래 머무를게. 네가 혹시 거지깽깡이가 되어도 ...
스승의 날은 몇 년 전까지는 축하드리기 바빴고 교사가 된 최근 몇 년 동안은 많은 축하를 받은 일 년 중에 손에 꼽는 기쁜 날이에요. 올해는 저희 같은 학교에서 너무 친해지고 앞으로 함께하는 시간 동안 더욱 더 친해지고 싶은 쌤들께 스승의 날을 축하드리고 싶어요. 감사해요 선생님들, 앞으로도 계속 함께 일하고 놀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