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랑으로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동료이자 인생의 멘토이신 박세강 선생님 늘 제 말에 귀 기울여주시고 바른 조언으로 20년을 잘 버티고 성장하려 노력하는 교사 열정적이고 학교에서 선생님 학생들을 사랑으로 섬기게 되었어요 말로 잘 표현 못했지매 감사한 마음 이 기회에 전해봅니다 앞으로도 선한영향력을 끼치는 멋진 스승이 되어 주시고 저도 그 모습 닮아가렵니다 늘 건강하세요 아자아자 화이팅!!
사실 교장선생님이라는 존재는 학생 시절엔 참 멀게만 느껴졌습니다만 교사가 되고는 그 노고와 고민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첫 학교에 부임하고 인생에서 큰 고비들을 마주했고 그간 교장선생님께서 마음으로 베풀어주셨던 따스함들이 그 고비들을 이겨낼 수 있는 기억이 되어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그래서 퇴임하실 때 그렇게도 눈물이 났나봅니다. 어쩌면 말도 별로 없던 김선생이 왜 저리도 우나 싶으셨겠지만 마음 깊이 감사와 존경을 품고 있었...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의 학교는 쑥대밭이었죠. 원격수업 조례와 수업을 위해 전화통을 붙잡고 학생들을 깨우고 등교 지도하느라 제 몸이 하나인게 원망스러울 때였거든요. 당시 전 1학년 기획이었고 1학년 부장님 곁에서 틈날 때마다 하소연하던게 일상이었어요. 그럴 때면 부장님께서는 소탈하게 웃으시며 "그러니 애들이지~"라고 매번 같은 말씀만 하셨지요. 말썽 부리는 학생들에게도 호통만 좀 치시다 마지막은 응원으로 끝내시는... 선생님이라시...
학교 교훈과 같이 큰뜻을 품고 힘을 기르고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림니다️️
학교 교훈과 같이 큰뜻을 품고 힘을 기르고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림니다️️
그때는 몰랐습니다. 점심도시락을 내어 주시며, 난 배가 불러 밥을 못 먹겠다. 니가 대신 먹어줄래? 타원형 양은 도시락엔 맛깔난 계란 후라이와 멸치반찬을 언제나 내게 주시던 국민학교 3학년 담임 박필숙 선생님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배고픔을 알아차리지 못해서. 지금은 은퇴하셔서 어디서 건강하게 잘 지내시겠지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의 학교는 쑥대밭이었죠. 원격수업 조례와 수업을 위해 전화통을 붙잡고 학생들을 깨우고 등교 지도하느라 제 몸이 하나인게 원망스러울 때였거든요. 당시 전 1학년 기획이었고 1학년 부장님 곁에서 틈날 때마다 하소연하던게 일상이었어요. 그럴 때면 부장님께서는 소탈하게 웃으시며 "그러니 애들이지~"라고 매번 같은 말씀만 하셨지요. 말썽 부리는 학생들에게도 호통만 좀 치시다 마지막은 응원으로 끝내시는... 선생님이라시...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의 학교는 쑥대밭이었죠. 원격수업 조례와 수업을 위해 전화통을 붙잡고 학생들을 깨우고 등교 지도하느라 제 몸이 하나인게 원망스러울 때였거든요. 당시 전 1학년 기획이었고 1학년 부장님 곁에서 틈날 때마다 하소연하던게 일상이었어요. 그럴 때면 부장님께서는 소탈하게 웃으시며 "그러니 애들이지~"라고 매번 같은 말씀만 하셨지요. 말썽 부리는 학생들에게도 호통만 좀 치시다 마지막은 응원으로 끝내시는... 선생님이라시...
존경하는 박관식 선생님께, 선생님의 따뜻한 지도로 3학년이라는 중요한 해를 보내면서 저는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의 따뜻한 격려와 깊은 배려 덕분에 저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를 얻었고,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를 갖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을 넘어, 제 삶의 나침반이 되어 주셨습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신 옳고 그름의 기준과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시야...
늦은 나이에 생긴 둘째를 키우느라 긴 휴직끝에 떨리는 마음. 긴장한 마음을 가득안고 복직을 했던게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해에 저를 따뜻하게 반겨주시고 챙겨주었던 우리 학년실 동료 선생님들 , 학년부장님 덕분에 무탈하게 학교 적응을 했어요 그 선생님들 대부분이 그다음해 그리고 올해까지.. 조금 모자라지만 착한 우리 아이들 데리고 올해는 무탈하게 고입을 목표로 달리고 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우리 어벤져스 같은 3학년부 선생님들...
행복한 지선아, 매일매일 하루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서 나도 무지 행복하단다. 정년퇴직까지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리라 믿는다. 수영도 열심히 하는 내가 너무 기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