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퇴직한 지 13년이 지났네요 함께 교직생활하던 그때를 그리워합니다. 교직 초년시절 꿈 많고 의욕이 넘쳤던 때를 생각하면 부끄러워 집니다. 일년 십년 이십년 삼십면 교직생활에서 성숙해가고 유연해지기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퇴직후에도 간혹 연락도 해주고 식사자리도 마련하면서 반갑게 늘 환한 웃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해 준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는날까지 열심히 살아갑시...
선생님들, 모두 잘 지내시죠? 홍성에서 함께 동학년할 때가 늘 그립고 감사했어요. 그때가 저에게는 가장 힘든 시기였거든요. 아이들이 어려서 자주 아파 병원 다녀야했고 출퇴근도 멀어서 늘 몸이 힘들었어요. 살던 곳에서 떠나 새로운 지역으로 가게 되어 걱정도 많았구요. 그래도 동학년 선생님들이 힘이 되어서 새로운 생활이 외롭지 않았어요. 지금은 선생님들 모두 다른 지역 다른 학교에서 근무하지만 그래도 서로 안부를 묻고 방학에 한번씩 만...
제가 교직을 택하는데 있어 용기를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벌써 퇴직한 지 13년이 지났네요 함께 교직생활하던 그때를 그리워합니다. 교직 초년시절 꿈 많고 의욕이 넘쳤던 때를 생각하면 부끄러워 집니다. 일년 십년 이십년 삼십면 교직생활에서 성숙해가고 유연해지기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퇴직후에도 간혹 연락도 해주고 식사자리도 마련하면서 반갑게 늘 환한 웃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해 준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는날까지 열심히 살아갑시...
이의석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우리가 인연의 탑을 쌓아 올린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가네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스승의날에 감사한 사람을 떠올리니 제일 먼저 떠오른 사람이 의석 선생님이었어요. 올해 신안으로 또 원하는 섬학교로 영전을 축하해요. 저도 이번에 1년만에 학교를 옮겨서 3월 한달은 정신없이 보내다 보니 영전 축하인사도 못 드렸어요. 지난 2022년, 진도로 발령 나서 학교 관사도 못 구하고 힘들때, 운전도 잘 못하는 저에게 같이 카...
말로 표현하는 것을 어색해 하여 항상 표현하지 못했지만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3년차인 저에게, 인사와 함께 힘든 건 아닌지 물어봐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에 힘겨움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연구실에 모여 웃고 떠들 때면 행복을 느낍니다~ 저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주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들께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말로 표현하는 것을 어색해 하여 항상 표현하지 못했지만 감사합니다 선생님들 3년차인 저에게, 인사와 함께 힘든 건 아닌지 물어봐주시는 그 따뜻한 마음에 힘겨움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그리고 연구실에 모여 웃고 떠들 때면 행복을 느낍니다~ 저에게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되어주신 선생님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저도 선생님들께 힘이 되는 존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안녕하세요. 신교감선생님 저 문**입니다. 어느덧 발령 받은지도 15년이 넘었네요. 교단에서 일에 파묻혀 지내다가도 가끔씩 첫 발령받았을 때가 생각납니다. 어리숙한 저를 교감선생님께서 하나부터 열까지 친절히도 잘 알려주셨는데 그때가 참 기억에 남습니다. 교장선생님으로 영전하셨다는 소식 전해들었는데 잘 지내시고 계시죠? 수학여행 때 사진 속 처럼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스승의 날을 앞 둔 문 부장 올림-
선생님 ^^ 제가 나이 많은 신규교사로 학교에 임명되어 정말 막막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언제든 달려와서 도와주신 선생님 덕분에 무사히 첫 해를 보낼 수 있었지요.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 제가 나이 많은 신규교사로 학교에 임명되어 정말 막막하고 어려움이 많았는데 언제든 달려와서 도와주신 선생님 덕분에 무사히 첫 해를 보낼 수 있었지요.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작년 발령 후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병휴직 후 2학기에 복직하면서 처음 만나게 된 동학년 부장선생님! 몸도 완전히 회복이 덜 된 상태였고 새학교라 모든게 낯설고 힘든 상황이었는데 항상 도움주시고 신경써주셔서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올해도 동학년하고 있어요.
힉교생활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서로 배우고 의지하며 교직 생활을 즐겁게 보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