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안녕하세요. 벌써 선생님을 담임 선생님으로 만나뵌 지도 20년이 되어가네요. 선생님 덕분에 영어 교사가 된 저는 올해 11년차 중견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바쁘고 희망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단어 시험이 끝나고 저희에게 건네주시던 청포도맛 사탕의 달콤함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늘 따뜻하게 운남고 1-11반을 챙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감히 선생님처럼 멋진 교사가 될 자신은 없지만, 늘 선생님처럼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사랑하...
우리 2023년을 동거동락했던 글꽃초1학년 쌤들. 함께라서 행복했고 즐거웠어요. 우리 앞으로도 축하해주고 기뻐해주며 서로 에너지를 주는 친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랑합니다!
골골거리며 자주 아팠던 초 2시절 담임선생님 아침 일찍 오라시며 뜸도 놔주시며 제건강을 걱정해주셨어요 12년 되돌아보니 제일 기억에 남는 스승님이시네요 이젠 교단에서 내려오셨겠죠? 건강하시길바래요!
오늘도 교직에서 이나라를 이끌고갈 학생들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솔아 선생님! 제가 타지에서 올라와서 교직생활을 시작하고 직상생활, 타지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많이 도와주셨죠? 지금생각해보면 언니도 지방에서 올라와서 힘들었을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후배까지 챙기느라 힘들었을것같아요..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한 마음이에요.. 무엇보다 힘든 학생, 학부모 민원으로 학교를 그만두려고 했을 때 언니가 붙잡지 않았다면 저는 지금 교단에 없겠지요? 언니가 손 꼭 잡고, 정년 퇴임까지 멋지게 교단에서 유종...
동학년으로 만나 인연을 이어온 지 벌써 15년. 이렇게 긴 인연으로 이어질 줄 몰랐는데 이젠 친자매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우리집안 사정을 다 이해합니다. 동료 교사로 시작했지만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항상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마운 언니! 작년부터 학교와 가정일로 우울증이 오고 너무 힘들어 지쳐있을 때 옆에서 묵묵히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그때 제가 밥을 거의 못 먹으니 먼길 달려와 챙겨준 샌드위치 사진이 있네요. 정말 고마워요 언니의 살뜰한 ...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잘 챙겨주셔서 감사해요. 이순O샘, 안미O샘들 처럼 좋은 분들과 함께 시간보낼 수 있도록 마음써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세요.~~ 땡큐 쏘 머치.^^
독도 연수함께한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 불편함 없이 배려해 주고 선생님들과 함께 한 모든 시간 보람있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날씨 복이 좋아 독도에 입항하게되어 우리 땅에 대한 자긍심이 생기고 더욱 나라사랑 마음이 생겼습니다. 긴간 내내 함께한 선생님들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교장 선생님께 제가 30년간의 교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 준비에 정성을 다해 주신 교장선생님! ''오랜 시간 교육에 전념하신 선생님의 마지막 순간을 잘 해서 보내드리고 싶었어요''라고 말씀하시는 교장선생님의 진심이 전해져서 가슴 뭉클했습니다. 저에게는 퇴직이라는 것이 정말 인생 2막이 시작되는 중요한 순간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흔히 있는 일 중의 하나일텐데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말입니다. 간소하게 인사말씀만 드릴 수...
가평에 유일한 단설유치원 가평유치원에서 우리 아이들의 꿈이 자라나도록 격려해주세요~~^^ 우리 선생님들 화이팅
어머니 항상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자식에게 가는 관심과 사랑을 반만이라도 어머니에게 드리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리사랑이라고 그걸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네요 자식을 키우니 어머니가 과거에 저에게 베푸신 사랑과 과했던 간섭까지도 다 이해가 갑니다 이런 못난 현재의 저도 다 이해해주실테지요 부디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자식걱정보다 본인 몸을 챙기시구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못난딸이
선생님 안녕하세요? 저 2학년 7반이었던 ㅇㅇ이에요. 아직도 고2 생활이 기억날 정도로 저한테는 즐거웠던 1년이었어요. 사실 고2 시기가 저한테는 조금 힘든 시기였어요. 스스로 뭘 해야 할지 몰라서 고민도 많았고, 공부도 잘되지 않았거든요. 공부를 하려고 해도 집중을 못 하고 저 자신한테 짜증만 냈어요. 혼자 침대에서 누워있는 시간만 늘어 갔어요. 자연스럽게 부모님과의 사이도 안 좋아졌어요. 그런데 제 성격상 누군가한테 툭 터놓고 말하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