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학생들과 학부모를 만나 감사한일도 많았고 힘든일도 많았는데 그래도 학생을 생각하며 참고 견디며 교사로서의 역할을 잘해내는라 너무 수고 많았어 오늘처럼 내일도 화이팅
고맙다 세욱아 열심히 살아주고있어서. 이런 말을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나한테 해주시는 메아리다. 앞으로도 더 행복할게요 라고 답한다
안녕하세요, 상현 선생님, 한솔 선생님! 오랜만에 연락드려 정말 반갑습니다. 우리가 함께 근무했던 그 시절이 엊그제 같네요. 그때 우리가 함께 겪었던 일들이 생각나네요. 특히 인문계 학교에서 부진 학생들을 위해 힘들게 노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우리는 서로를 의지하며 그 어려움을 잘 극복해냈었네요 하하^^ 그 과정에서 우리는 더욱 돈독한 친구가 되었고, 지금도 그 추억이 가슴 깊이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수학여행과 독도 여행...
타지로 곧 발령날 기간제 교사를, 신규라고 살뜰하게 챙겨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드린 것은 없는데 받은 것만 많아서 자꾸 마음 한 구석이 콕콕 쑤셔요. 학교가 차갑고 무겁게 느껴질 때, 어느 순간 외롭고 스스로에게 의구심이 들 때 선생님들이 주신 다정함을 떠올리면 다시 힘이 나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선생님들이 희망이세요.
김이옥 선생님~ 안녕하세요! 비록 초등학교 4학년때, 16년전이지만 스승의날 때마다 선생님이 생각나요. 저도 교사가 되고 업무포털로 선생님을 찾아보려고 했지만 찾지는 못해서 아쉬운 마음이 정말 커요. 선생님의 가르침과 사랑으로 인해 고학년 시절을 정말 잘 보내고 공부에도 큰 흥미를 가져 바르게 잘 성장한 것 같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했고 제 편지가 전해질 날이 오기를 꼭 바랍니다. 그동안 꼭 건강하세요!
초임때 처음 만나서 여러 학교를 다니면서도 그때의 추억을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제 저도 퇴직을 앞두고 형님의 뒤를 밟을까 합니다. 교직생활 30여년 동안 그래도 형님과의 추억이 많이 납니다. 같은 지역에 있으면서도 연락을 못해 죄송할 따름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들 조은산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근무지가 멀어서 자주 뵙지 못해서 보고싶은 마음을 이렇게 쪽지로나마 전합니다. 첫 발령받아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교사인 저를 잘 보듬어주시고 실수도 가르침으로 덮어주이던 그때의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스승의 날 축하드리며 다시 뵐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항상 가족을 위해 애써주는 당신 고마워요
건강하세요 곧 봅고 싶어요
금이샘 고마워유
욕봤심더 고생했다 수고했다 애썼다 를 아우르는 경상도사투리입니다. 점점 힘들어져가는 학교현장에서 하루하루 고생하는 우리샘들을 응원함
수많은 우여곡절과 희노애락을 겪고 잘 이겨내었구나~~ 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