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그럼에도불구하고 힘내자!
작성자 최*숙 2024-05-03
혼자 핀 들꽃이 누구 보라고 핀 게 아니 듯.

누군가 알아주길 바라며 열심인게 아닌거다.

화사함과 은은한 향기를 아낌없이 나누어주는 들꽃처럼

아픈 아이들, 지친 교직원들에게 친절과 정성, 따듯한 마음을 아끼지말고 나누어주자고.

지금까지 정말 잘 해왔어. 가끔 서글프고 애처롭지만 혼자 핀 들꽃을 생각하며 잘 하고 있다고.

난 참 잘 쓰여지는 사람으로 살고 있다고 나를 칭찬하고 사랑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