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존경하는 스승님
작성자 강*혜 2024-05-03
교동국민학교 옆반 담임선생님이셨고 5학년때 담임선생님의 남편이신것을 다니던 송중 초등학교에 교장선생님으로 취임하셔서 알게 되어 그때부터 '제자'라며 이끌어주시고 채찍질 해주셔서 실습학교 교사와 대학원을 다니는등 승진을 위해 준비하게 해주셨습니다.
작년 8월말 교장으로 퇴직 할 때까지 늘 교장선생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기며 함께 근무할 때 보여주셨던 올바른 학교 운영의 본을 따르고자 하였기에 별대과 없이 퇴직을 하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 퇴직하신 2005년 부터 20여년을 매월 만남을 통해 아직도 제자와 이제는 가족 같은 몇 분들을 챙겨주셔서 늘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여든이 훌쩍 넘으셨지만 건강하시고 멋진 모습 계속 뵙고 싶습니다. 건강하십시오~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제자 강인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