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으신 선생님께
작성자 이*숙선생님
2024-05-03
선생님을 수색초에서 처음 뵌 지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새내기 교사로 긴 생머리에 뽀얀 피부, 큰 눈에 보조개까지 너무도 고우셨던 우리 선생님~^^
언제나 반듯하시고 성실하셨던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페르시아의 시장 노래가 지금까지 선명합니다. 선생님을 보며 교사의 꿈을 갖고 성장해 발령을 받고 다시 찾아 뵀을 때 선배님인 걸 알고 기뻤습니다.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지금껏 선생님을 뵈올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한결같이 건강하시고 아름다우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수색초 6-10반 정해경 올림
언제나 반듯하시고 성실하셨던 선생님을 기억합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신 페르시아의 시장 노래가 지금까지 선명합니다. 선생님을 보며 교사의 꿈을 갖고 성장해 발령을 받고 다시 찾아 뵀을 때 선배님인 걸 알고 기뻤습니다. 인연이 끊어지지 않고 지금껏 선생님을 뵈올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언제까지나 지금처럼 한결같이 건강하시고 아름다우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수색초 6-10반 정해경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