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따뜻하셨던 중학교 담임 선생님께
작성자 김*경
2024-05-03
중학교 2학년때 나의 담임선생님이셨던 김귀례선생님!
늘 한결같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교실 문앞에서"야~"하시며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 무서웠지만 때론 작은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강인함을 난 닮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옷 색깔 선생님의 스타일 오늘의 닮고싶은점들을 일기형식으로 써서 선생님께 드렸던 나.
잊지않으시고 내가 교사가 된후 연수때 만났을때 선생님께서는 그이야기를 해주셨다
국어선생님이셨던 담임선생님 덕분에 책을 안좋아하던 나였지만 베스트셀러였던 "꽃들에게 희망을""죽은시인의 사회"등 잊지못한다
선생님 ! 많이 닮고 싶었고 많이 인정받고 싶었어요~
작년에 우연히 만났을때 저에게 시집을 바로 사서 주셨던 이 시집! 내용은어렵지만 ~ 퇴직하시고도 문학의 길을 계속 공부하시는 모습이 너무보기좋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늘 한결같이 허스키한 목소리로 교실 문앞에서"야~"하시며 지켜보고 있으면 너무 무서웠지만 때론 작은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그 강인함을 난 닮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그날의 옷 색깔 선생님의 스타일 오늘의 닮고싶은점들을 일기형식으로 써서 선생님께 드렸던 나.
잊지않으시고 내가 교사가 된후 연수때 만났을때 선생님께서는 그이야기를 해주셨다
국어선생님이셨던 담임선생님 덕분에 책을 안좋아하던 나였지만 베스트셀러였던 "꽃들에게 희망을""죽은시인의 사회"등 잊지못한다
선생님 ! 많이 닮고 싶었고 많이 인정받고 싶었어요~
작년에 우연히 만났을때 저에게 시집을 바로 사서 주셨던 이 시집! 내용은어렵지만 ~ 퇴직하시고도 문학의 길을 계속 공부하시는 모습이 너무보기좋습니다
늘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