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원 제자 탁이에게
작성자 홍*실
2024-05-04
탁아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이 제자인 너에게 감사편지를 쓴다. 신규 발령을 받고 첫 제자였던 너는 27년차를 맡는 지금의 선생님에게도 너무 훌륭하고 고마운 제자로 기억에 남는구나. 마치 선생님이 대단한 사람인냥 고마워 해주고 바른 인성과 우수한 학력을 갖춘 니 덕분에 선생님이 오히려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단다. 그렇게 3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스승의 날이면 어김없이 연락을 해주는 우리 탁이.
그런데 얼마전 니 프사에서 결혼 사실을 알게돼서 선생님은 무척 놀랐단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탁이 결혼식에 뭘 입고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아마도 멀리까지 가야하는 부담을 덜어주려는 니 넓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탁아, 결혼 축하한다.
그리고 지금도 너의 그 성실하던 모습에 미소짓게 되는 고마움을 다시한번 전하고 싶구나.
하나를 주면 세개를 해내던 넌 앞으로도 큰 일을 하는 우리나라의 인재로 역할을 다해줄거라 믿는다. 건강하고.^^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이 제자인 너에게 감사편지를 쓴다. 신규 발령을 받고 첫 제자였던 너는 27년차를 맡는 지금의 선생님에게도 너무 훌륭하고 고마운 제자로 기억에 남는구나. 마치 선생님이 대단한 사람인냥 고마워 해주고 바른 인성과 우수한 학력을 갖춘 니 덕분에 선생님이 오히려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단다. 그렇게 30대 중반이 된 지금까지도 스승의 날이면 어김없이 연락을 해주는 우리 탁이.
그런데 얼마전 니 프사에서 결혼 사실을 알게돼서 선생님은 무척 놀랐단다. 아주 오래전부터 우리 탁이 결혼식에 뭘 입고가야하나 고민했는데^^ 아마도 멀리까지 가야하는 부담을 덜어주려는 니 넓은 마음이 아니었을까 싶다.
탁아, 결혼 축하한다.
그리고 지금도 너의 그 성실하던 모습에 미소짓게 되는 고마움을 다시한번 전하고 싶구나.
하나를 주면 세개를 해내던 넌 앞으로도 큰 일을 하는 우리나라의 인재로 역할을 다해줄거라 믿는다. 건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