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엄마가 나의 훌륭한 스승
작성자 이*임
2024-05-04
여고 2학년 때의 사건이 내게는 잊을수 없는 일생일대의 큰 사건이었다
친한 친구가 여름방학 때 자기네 외삼촌 집에 2박3일로 놀러가지고 해서 내년엔 고3이라 놀수 없을것 같아 엄마의 허락을 받고 교복을 입고 신안군 암태면 추포라는 바닷가 친구 외삼촌 집으로 놀러갔다. 그런데 배에서 내리니 외삼촌 집은 없고 초등학교 분교를 빌려 거기서 책상 위에서 잠을 잤다
근데 문제는 여고 근처 남고생 동기들을 친구가 같이 불러서 어쩔수 없이 바닷가에서 놀게 되었다 그게 여고 선배님들이 농촌봉사 활동 와서 교복입고 남자 얘들이랑 놀고있는 우리를 보고 학교에 일러 바쳤다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갔더니 학교가 난리가 났다 남학생들과 2박3일 놀았다는 이유로 유기정학이란다
엄마를 교장실로 모시고 오란다
죽을 앗이지만 어쩔수 없이 엄마께 말 씀 드렸더니 야단을 신나갸 듣고 하시는 말흠이 네 언니들이 알면 넌 죽으니 너와 나만 아는 비밀로 해 주겠다 그동안 엄마 말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는 보상이었다
어찌나고맙고 감사한지 그런 일이 있은 후 부턴 엄마를 더욱 더 존경하게 되고 모든 말을 잘 듣는 착한 딸이 되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께 깊은 감사와 사랑( ) 을 전합니다
친한 친구가 여름방학 때 자기네 외삼촌 집에 2박3일로 놀러가지고 해서 내년엔 고3이라 놀수 없을것 같아 엄마의 허락을 받고 교복을 입고 신안군 암태면 추포라는 바닷가 친구 외삼촌 집으로 놀러갔다. 그런데 배에서 내리니 외삼촌 집은 없고 초등학교 분교를 빌려 거기서 책상 위에서 잠을 잤다
근데 문제는 여고 근처 남고생 동기들을 친구가 같이 불러서 어쩔수 없이 바닷가에서 놀게 되었다 그게 여고 선배님들이 농촌봉사 활동 와서 교복입고 남자 얘들이랑 놀고있는 우리를 보고 학교에 일러 바쳤다
개학을 하고 학교에 갔더니 학교가 난리가 났다 남학생들과 2박3일 놀았다는 이유로 유기정학이란다
엄마를 교장실로 모시고 오란다
죽을 앗이지만 어쩔수 없이 엄마께 말 씀 드렸더니 야단을 신나갸 듣고 하시는 말흠이 네 언니들이 알면 넌 죽으니 너와 나만 아는 비밀로 해 주겠다 그동안 엄마 말을 잘 듣고 공부도 열심히 했다는 보상이었다
어찌나고맙고 감사한지 그런 일이 있은 후 부턴 엄마를 더욱 더 존경하게 되고 모든 말을 잘 듣는 착한 딸이 되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 계신 엄마께 깊은 감사와 사랑( ) 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