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선생님
작성자 이*자
2024-05-04
나의초등학교1한년때 담임선샘님이시다.선생님의 성함은 김유숙선생님이시다
선생님 저는 지명이바뀌기전 쌍암남교 1학년 이미자입니다.그때선생님께서 저를 얼마나 예뻐해주셨는지 저는 그순간을 지금도잊지못합니다.쉰둥이로 태어난 저는 집에서도 귀여움의 대상이어서 공주같은어린시절이었는데 학교에서도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해 공부는자연스레 재미나게 잘할수 밖에 없었답니다.그때 집이 광주여서 학교주변에서 하숙을 하셨고 토요일이면 광주 집에가시기위해 버스가 다니는 곳까지 먼지가풀풀나는 그먼신작로길을 손잡고 걸었던 추억, 얼굴탄다고 내가 쓰고있던 창이 넓은 밀집모자를 선생님머리에 씌워드렸던경험 , 걸으면서 장난치고 길가의 꽃을 꺽어선생님머리에 꽃핀을 꽂는등 이 모두 기억납니다.그사랑이 평생 내가살아가는데 나의굿굿한 정의의 자존심으로 나를 지킬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평생 선생님을 잊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왜 젊었을때 용기내어 찾아뵙지 못했을까 지금도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있답니다.지금 이라도 살아계셔서 이글을 보셔서 연락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몇자적어봤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같은반 서 안준아라는 남자어린이집에서 하숙하셨습니다. 아마 첫 부임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선생님 정말보고 싶습니다. 김유숙 선생님!
선생님 저는 지명이바뀌기전 쌍암남교 1학년 이미자입니다.그때선생님께서 저를 얼마나 예뻐해주셨는지 저는 그순간을 지금도잊지못합니다.쉰둥이로 태어난 저는 집에서도 귀여움의 대상이어서 공주같은어린시절이었는데 학교에서도선생님의 사랑을 독차지 해 공부는자연스레 재미나게 잘할수 밖에 없었답니다.그때 집이 광주여서 학교주변에서 하숙을 하셨고 토요일이면 광주 집에가시기위해 버스가 다니는 곳까지 먼지가풀풀나는 그먼신작로길을 손잡고 걸었던 추억, 얼굴탄다고 내가 쓰고있던 창이 넓은 밀집모자를 선생님머리에 씌워드렸던경험 , 걸으면서 장난치고 길가의 꽃을 꺽어선생님머리에 꽃핀을 꽂는등 이 모두 기억납니다.그사랑이 평생 내가살아가는데 나의굿굿한 정의의 자존심으로 나를 지킬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답니다. 평생 선생님을 잊은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왜 젊었을때 용기내어 찾아뵙지 못했을까 지금도 후회하고 또 후회하고 있답니다.지금 이라도 살아계셔서 이글을 보셔서 연락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몇자적어봤습니다. 그때 선생님은 같은반 서 안준아라는 남자어린이집에서 하숙하셨습니다. 아마 첫 부임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선생님 정말보고 싶습니다. 김유숙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