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교사로서 많은 가르침을 주신 선배님들
작성자 배*현 2024-05-02
방멸록 샘플
안녕하십니까 2015년 인천효성초에서 6학년을 함께 했던 박현화, 류은숙, 김재진, 김윤정, 구명수, 백승국, 박지영선생님. 2014년 말 군대를 전역하고 복직해 아무것도 모르는 신규교사와도 같던 저에게 늘 잘하고 있다며 격려와 칭찬의 말씀을 해주신덕에 어려운 6학년을 맡아 잘 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또한 교사로서 아이들을 사랑하며 조직의 일원으로서 맡은 바 일을 성실히 해내는 모습을 보며 교사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지 않고 또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늘 마음으로 감사하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종종 연락을 드려야지 하면서도 잘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도 있습니다. 이렇게 먼저 마음을 표현하며 다음에 꼭 연락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