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친언니같고 친구같은 동료!
작성자 박*경 2024-05-02
방멸록 샘플
동학년으로 만나 인연을 이어온 지 벌써 15년. 이렇게 긴 인연으로 이어질 줄 몰랐는데 이젠 친자매보다 나를 더 잘 알고 우리집안 사정을 다 이해합니다. 동료 교사로 시작했지만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 항상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마운 언니! 작년부터 학교와 가정일로 우울증이 오고 너무 힘들어 지쳐있을 때 옆에서 묵묵히 지켜줘서 고맙습니다. 그때 제가 밥을 거의 못 먹으니 먼길 달려와 챙겨준 샌드위치 사진이 있네요. 정말 고마워요 언니의 살뜰한 마음 덕분에 그 우을증에서 벗어난 것 같아요. 언제나 고마워요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