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노현숙 선생님께
작성자 장*연 2024-05-02
선생님 안녕하세요. 벌써 선생님을 담임 선생님으로 만나뵌 지도 20년이 되어가네요. 선생님 덕분에 영어 교사가 된 저는 올해 11년차 중견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바쁘고 희망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단어 시험이 끝나고 저희에게 건네주시던 청포도맛 사탕의 달콤함을 아직도 잊지 못해요. 늘 따뜻하게 운남고 1-11반을 챙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저는 감히 선생님처럼 멋진 교사가 될 자신은 없지만, 늘 선생님처럼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사랑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