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늘 관심과 사랑으로 대해 준 후배님
작성자 김*대 2024-05-02
방멸록 샘플
벌써 퇴직한 지 13년이 지났네요
함께 교직생활하던 그때를 그리워합니다.
교직 초년시절 꿈 많고 의욕이 넘쳤던 때를 생각하면 부끄러워 집니다.
일년 십년 이십년 삼십면 교직생활에서 성숙해가고 유연해지기까지 많은 세월이 흘렀네요.
퇴직후에도 간혹 연락도 해주고 식사자리도 마련하면서 반갑게 늘 환한 웃음으로 진심으로 사랑해 준 선생님들을 생각하면 고맙고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네요.
앞으로도 건강하게 사는날까지 열심히 살아갑시다.
고맙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