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석 선생님께
작성자 박*나
2024-05-03
윤일석 선생님께
선생님 건강하신지요?
스승의 날이 되어 학생들과 행사 준비를 하다가 선생님을 떠올려 봅니다.
현장에서 선생님을 떠올리며 열심히 하루를 보내지만, 좋은 기회를 삼아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선생님은 기억하실까요?
제가 사춘기 시절 집이 답답하다며 방황하던 시절, 아침 일찍 학교에서 서성거릴 때 선생님이 고구마나 달걀을 삶아 오셔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지요.
그 시간들이 그 장면이 선생님이 들려주신 말씀들이 이후의 제 삶 속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답니다.
지금도 저와 같은 학생들을 만나면 그 시절을 떠올리며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을 똑같이 말하고 있는 제 모습을 깨닫고는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 때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구나. 나도 선생님처럼 힘이 되어 학생들의 삶 속에 살아갈 힘에 보탬이 되고 싶다...
선생님의 은혜 마음 속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선생님 건강하신지요?
스승의 날이 되어 학생들과 행사 준비를 하다가 선생님을 떠올려 봅니다.
현장에서 선생님을 떠올리며 열심히 하루를 보내지만, 좋은 기회를 삼아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선생님은 기억하실까요?
제가 사춘기 시절 집이 답답하다며 방황하던 시절, 아침 일찍 학교에서 서성거릴 때 선생님이 고구마나 달걀을 삶아 오셔서 제 이야기를 들어주셨지요.
그 시간들이 그 장면이 선생님이 들려주신 말씀들이 이후의 제 삶 속에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답니다.
지금도 저와 같은 학생들을 만나면 그 시절을 떠올리며 선생님이 해주신 말씀을 똑같이 말하고 있는 제 모습을 깨닫고는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그 때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구나. 나도 선생님처럼 힘이 되어 학생들의 삶 속에 살아갈 힘에 보탬이 되고 싶다...
선생님의 은혜 마음 속에 새기고 살아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