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첫번째 부장님에게
작성자 류*현
2024-05-03
교사로 임용되고, 연고지에서 먼곳으로 발령받아 갔습니다. 처음이라 서툴고 어색하기도 했었습니다. 교사로서의 첫 시작을 옥부장님과 함께한건 제 교직 인생의 너무나도 큰 다행입니다. 교사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웠고 인생을 살면서도 어떤 사람으로서 살아가야하는지도 배웠습니다. 이제 5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때의 저는 옥부장님께 어떤 부원이었을지? 되돌아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과연내가 부장님같은 사람이 되어있을지? 고민과 성찰을 거듭하게 됩니다. 참 많이 감사했습니다. 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