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언제나 고마운 롱롱
작성자 오*령 2024-05-03
방멸록 샘플
15년이 다되어가는 세월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온 네가 참 대단하고 기특한 것 같아. 2009년 아침에 눈 못뜨고 자빠져 잘 때만 해도 이쉐키 어째야하나 걱정했는데 누구보다 당당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30대의 롱롱에게 무한한 박수를 쳐주고 싶다. 부족한 친구이지만 나에게 부족한것은 금전뿐 너와 네가 사랑하는 모든이를 위하여 기도하고 너의 건강과 안녕을 걱정해주는 1인으로 네 곁에 오래 머무를게. 네가 혹시 거지깽깡이가 되어도 같은 거지깽깡이 친구로써 컵라면과 소주를 함께 마셔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