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교사의 길로 이끌어주신 은사님께
작성자 황*정 2024-05-03
홍은표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자 황 입니다. 세월이 지나 제가 벌써 7년차 교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는 선생님의 은퇴 소식을 들었습니다. 무엇이 어렵고 그리 바쁜지 연락을 드려야지 싶다가도 머뭇거리게 되고 다음에 해야지 하는 위로로 지나가다보니 벌써 이리도 시간이 흐른 것 같아 속상합니다.
선생님, 당신께서는 저를 교사의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교사가 된 저는 희노애락을 느끼며 학생들과 하루하루 배우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그리운 선생님, 당신께서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후배 교사를 이끌어주고, 인도해주는 마음 넓은 사람으로서 성장하겠습니다.

그리운 은사님,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