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K 매거진(더케이매거진)

여는 글

우리는
코스모스의 일부다
여는 글

‘우리는 우주와 근본적으로 연결돼 있다.
이것은 시적 수사가 아니다.’

우주의 탄생과 은하계의 진화, 별의 삶과 죽음,
우주의 먼지가 생명체로 진화하는 과정,
‘코스모스’를 펼칠 때마다 우리는 과거로 떠납니다.

핏속에 흐르는 오래된 별의 흔적을 찾아,
우리는 그렇게도 우주의 기원을 찾으려 했나 봅니다.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고 있는가’
우주를 향한 이끌림으로 가득찬 가을밤,
모두가 별이었던 우리 안의 우주를 헤아려 봅니다. 케이 로고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