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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예술 분야에서 활약하는 회원들의 작품을 소개

예술 산책

광복절에 다시 만나는 영웅들
독립운동가의 초상화 전(展)
세종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그린 독립운동가 초상화 14점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삼일절 105주년을 기념해 전시되었다. 윤동주, 유관순, 윤봉길 등 널리 알려진 독립운동가부터 백정기, 이신애, 김란사 등 그동안 접하기 힘들었던 독립운동가의 초상화까지 전시되어 눈길을 끌었다. 초상화 작품 전시를 제안한 세종예술고등학교 예술부 강전충 교사는 이번 초상화 드로잉 수업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에 대한 자료를 찾고 그들을 그리며 영웅들의 삶을 반추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전시는 이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공주 기적의도서관 순회 전시로 이어졌다.

글 편집실 l 사진·자료 세종예술고등학교

예술산책02
윤동주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김윤하 작

예술산책02
윤동주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김윤하 작

예술산책03
홍범도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 최대의 승전을 기록했으며, 청산리전투에는 제1연대장으로 참가했다.


이원경 작

예술산책03
홍범도 봉오동전투에서 독립군 최대의 승전을 기록했으며, 청산리전투에는 제1연대장으로 참가했다.

이원경 작

예술산책04
이신애 혈성부인회 간부로서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금에 힘썼고, 독립대동단에 입단해 의친왕의 망명을 주선하다 일제에 체포되었다. 이후 한국부인회를 조직해 계몽운동을 펼쳤다.

안혜원 작

예술산책04
이신애 혈성부인회 간부로서 임시정부의 군자금 모금에 힘썼고, 독립대동단에 입단해 의친왕의 망명을 주선하다 일제에 체포되었다. 이후 한국부인회를 조직해 계몽운동을 펼쳤다.

안혜원 작

예술산책05
윤봉길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을 축하는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상하이에 파견된 일본 대장 등을 즉사시키는 거사를 치른 뒤 현장에서 체포되어 순국했다.

강현아 작

예술산책05
윤봉길 1932년 4월 29일 일왕의 생일을 축하는 행사장에 폭탄을 던져 상하이에 파견된 일본 대장 등을 즉사시키는 거사를 치른 뒤 현장에서 체포되어 순국했다.

강현아 작

예술산책06
유관순 아우내 장터에서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일제에 체포되었다. 투옥 중에도 옥중 만세운동을 벌이다 순국했다.

이가영 작

예술산책06
유관순 아우내 장터에서 군중에게 태극기를 나눠주는 등 만세시위를 주도하다 일제에 체포되었다. 투옥 중에도 옥중 만세운동을 벌이다 순국했다.

이가영 작

예술산책07
백정기 일본 군사시설을 파괴하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상하이에서 중국 주재 일본 대사 아리요시의 암살을 모의하다 체포되어 순국했다.

이도연 작

예술산책07
백정기 일본 군사시설을 파괴하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상하이에서 중국 주재 일본 대사 아리요시의 암살을 모의하다 체포되어 순국했다.

이도연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