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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산책

화가가 된 의사 3인전
갤러리 란(Ran) 특별기획전
화가가 된 의사 3인전
갤러리 란(Ran) 특별기획전
갤러리 란(Ran)에서 열린 특별 기획전 ‘화가가 된 의사 3인전’은 의사이자 교육자로서 예술에 대한 열정을 품은 세 작가의 독특한 화풍을 선보였다. 김정란 작가는 고전적인 유화와 수채화 기법을 활용해 경주의 풍경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작품을 전시했고, 수채화, 불투명 수채화 구아슈, 아크릴물감 등 다양한 안료를 사용해 구상 작품을 그려온 박정선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아이패드를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이상숙 작가는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닥종이와 한지 등을 이용한 콜라주 기법과 커피, 녹차 가루, 아크릴 안료를 활용한 뿌리기 및 흘러내리기 기법으로 추상적인 작품 세계를 표현했다. 각기 다른 작품 세계와 기법으로 개성 넘치는 작품 활동을 펼쳐 보이는 세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을 소개한다.
글 편집실 l 사진·자료 갤러리 란
예술산책02

기다림_김정란 작가
종이, 수채화, 40.9×31.8cm
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발견한 우체통이다.
우체통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
기다림으로 가득한 우체통이다.

예술산책03

회향_김정란 작가
캔버스, 유화, 162.0×112.0cm
늦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앞모습과 뒷모습을
한 화면에 구성해 노인의 지나온 길을 표현했다.


예술산책02

기다림_김정란 작가
종이, 수채화, 40.9×31.8cm
경주박물관 인근에서 발견한 우체통이다.
우체통은 무엇을 기다리고 있을까?
기다림으로 가득한 우체통이다.

예술산책03

회향_김정란 작가
캔버스, 유화, 162.0×112.0cm
늦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앞모습과 뒷모습을
한 화면에 구성해 노인의 지나온 길을 표현했다.

예술산책04

장미꽃을 보러 햇살이 놀러 왔네요_박정선 작가
Digital Painting, 100.0×72.7cm
카페의 그늘진 모퉁이에 놓인 나무 벤치,
그 위에 자리한 장미 화분에
쪽창으로 들어온 햇살 한 줄기가 내린다.

예술산책05

선암 호숫가에 서서_박정선 작가
Digital Painting, 100.0×72.7cm
호숫가를 산책할 때, 호수 주변의 수목, 발아래 풀잎과 풀꽃을 보며 걷는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호수 위에 눈길이 꽂히면 멈춰 서서
하염없이 생각에 빠진다.

예술산책04

장미꽃을 보러 햇살이 놀러 왔네요_박정선 작가
Digital Painting, 100.0×72.7cm
카페의 그늘진 모퉁이에 놓인 나무 벤치,
그 위에 자리한 장미 화분에
쪽창으로 들어온 햇살 한 줄기가 내린다.

예술산책05

선암 호숫가에 서서_박정선 작가
Digital Painting, 100.0×72.7cm
호숫가를 산책할 때, 호수 주변의 수목, 발아래 풀잎과 풀꽃을 보며 걷는다.
그러다 나도 모르게 호수 위에 눈길이 꽂히면 멈춰 서서
하염없이 생각에 빠진다.

예술산책05

Play and FunⅠ_이상숙 작가
캔버스, 아크릴, 130.3×162.2cm
꿈을 향한 도약을 염원하며
대리석 가루, 녹차 가루, 촉매제를 이용해 표현한
혼합 미디어 아트다.

예술산책05

Play and Fun Ⅱ_이상숙 작가
캔버스, 아크릴, 53.0×92.0cm
예기치 않았던 희소식에 느낀 감동과 희열을
캔버스에 아크릴물감으로 표현했다.


예술산책05

Play and FunⅠ_이상숙 작가
캔버스, 아크릴, 130.3×162.2cm
꿈을 향한 도약을 염원하며
대리석 가루, 녹차 가루, 촉매제를 이용해 표현한
혼합 미디어 아트다.

예술산책05

Play and Fun Ⅱ_이상숙 작가
캔버스, 아크릴, 53.0×92.0cm
예기치 않았던 희소식에 느낀 감동과 희열을
캔버스에 아크릴물감으로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