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억하기
The–K 갤러리

지금, 행복
그리고 우리

<The–K 갤러리>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에 출품한 작품들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전국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창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 ‘지금, 행복, 그리고 우리’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스며듦 임지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디지털 포토샵 | 40x50cm, 2019

각각의 개성을 지녔다고 본인들은 생각하지만, 점점 환경의 영향에 의해 우리는 서로 닮아 가고 융합되어가는 것을 경험한다. 서로 스며들어 하나의 조화로움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겨울 자작나무 조인숙 한성대학교
종이에 수채 | 76x56cm, 2018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서 있는 잎이
모두 저버린 겨울 자작나무를
화폭에 옮겨 보았다.

산방산에서의 쉼 윤지순 파주 교하중학교
수묵담채 | 90.9x60.6cm, 2019

산방산은 제주도의 남서부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395m 높이의 거대한 용암돔이다. 산방산 용암돔은 주상절리가 잘 발달한 조면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암돔의 연령은 약 80만 년으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산방산의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주상절리의 모습을 직접 본 느낌을 담아 수묵담채화로 산방산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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