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호에서는 지상 강의 ‘역멘토링’의 내용에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했습니다. 코로나19를 겪기 전에는 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치가 있다 보니 제가 후배 선생님들을 도와주고 이끌어 간다는 생각이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난생처음 들었던 비대면 수업이니, 원격학습에 대한 두려움이 컸습니다. 다행히 학교 내 동아리나 온라인의 교사 커뮤니티, 유튜브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후배 선생님들의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기에 어렵게만 여겼던 원격 학습의 고비를 넘어올 수 있었습니다. 역멘토링을 읽으면서 경력만 자랑할 것이 아니라 새로운 흐름에도 관심을 가지고 다가가려는 노력을 하자고 다짐하게 되었답니다.
1, 2월은 방학이다 보니 학교 선생님들과의 교류도 적고 다른 교사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어떤 목표를 가지고 삶을 살고 있는지가 참 궁금했습니다. 이런 제 궁금증을 The–K 매거진을 통해서 풀 수 있어서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교직원공제회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면서 다른 교사들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배울 점도 많고, 저도 더 좋은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방학 동안에도 다른 교사들과 소통할 창문을 열어주는 The–K 매거진 정말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여행이나 모임 등이 원활하지 않아서 여러 가지로 우울하고 힘든 면이 많습니다. 그래도 매달 보내주시는 The–K 매거진은 지치고 힘든 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됩니다. 코로나19 전에 꼭 가보고 싶었던 대만에서의 한 달 살기를 읽어보고 비록 간접적인 체험이지만 마치 대만을 여행하는 듯한 마음으로 행복하게 읽어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매번 한 달 살기 글은 저와 같은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교직원공제회의 한 달간의 알짜배기 소식들을 콤팩트(라고 쓰지만 너무나 방대한)하게 전해주시는 The–K 매거진, 아주 잘 보고 있습니다. 사립대학교의 교직원으로서 아쉬운 점은 포커스가 ‘선생님, 교수님’들에게만 맞춰져 있다는 점입니다.
초·중·고등학교에도 행정실이 있고, 행정업무 보시는 직원 선생님들이 있고, 대학교에도 수많은 행정업무를 보시는 직원 선생님들이 계십니다. 교직원공제회인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교육을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를 대변할 수 있는 The–K 매거진이 되었으면 합니다.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생들의 교육 격차가 한층 심해졌는데요. 올해도 코로나19가 지속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때마침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를 극복하자는 내용의 칼럼이 나와서 참 좋았습니다. 한 가지 건의사항이 있다면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간단한 수필, 여행기, 교단 수기 등의 코너를 만들어주셨으면 합니다. 예전에 한국교직원신문이 있었을 때는 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교단에서’ 라는 수필 코너가 있어서 자주 읽었습니다. 따라서 회원들의 수필이나 교단 체험기를 상시로 받아서 매월 1~2편을 소개하는 회원 코너(교단에서)가 ‘The–K 매거진’에도 꼭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바일에서 매거진 발간 안내 메일을 클릭했을 때 맨 아래쪽에 PDF, E–BOOK, 지난 호 보기, 회원 의견이 있습니다. 모바일 버전으로 간단히 편집된 것을 보는 것보다 PDF, E–BOOK으로 보니 내용이 더 풍부하더라고요. PDF나 E–BOOK으로 매거진 전체 내용을 볼 수 있다는 걸 왜 이제야 알았나 싶어요. 다른 회원 분들도 꼭 알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이벤트 종류가 많은데 배너가 각각 있어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매월 매거진이 발전하는 것 같아 신기해요! 앞으로도 즐겁게 구독하겠습니다.
제가 현직에 있을 때는 너무 바빠서 아픈 것도 몰랐는데 정년퇴임을 하고 나니 아픈 곳이 많아지네요. 그래서 건강 정보는 공감이 가서 자세히 읽습니다. 특히 제철에 먹어야 할 음식들을 알려주어 반드시 챙겨 먹습니다.
2월호의 비문증과 겨울철 모발 관리가 마음에 쏙 듭니다.
제가 비문증 질환을 갖게 된 것이 6년 정도 되어서 눈에 좋은 딸기에도 관심이 갑니다. 현직에 계신 선생님들도 건강 관리하면서 퇴임을 준비하세요.
그동안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The–K 매거진을 읽었습니다. 특히 회원 퀴즈에 나와 있는 힌트를 보며 해당 페이지에만 가서 문제에 대한 답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호에는 회원 퀴즈는 페이지로 변경되었고, 숨은 퀴즈 문제도 생겼더라고요. 페이지로 변경되면서 웹진을 읽으며 맨 밑에 있는 다음 페이지를 누르며 한 페이지씩 계속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면서 문제에 대한 답도 얻게 되었고요. 숨은 퀴즈가 생기면서 더 꼼꼼히 내용을 훑어보고 어떤 기사에 숨은 퀴즈가 있나 찾아보며 읽게 되더라고요. The–K 매거진의 기사를 하나하나 살펴볼 수 있게 바뀌어서 좋습니다.
장기저축급여만 있는 줄 알았는데 퇴직생활급여도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퇴직이 얼마 안 남은 요즘 최대의 관심사는 역시 퇴직 이후의 안정된 삶이죠. 어느 것이 더 노후를 풍요롭게 보낼 수 있는지 비교분석하여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매번 저는 인생 2모작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번 호에서는 냉난방기 세척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창업을 통해서 성공적인 인생 2모작을 하시는 정사교 선생님의 기사를 보면서 나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과 잘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정 선생님의 말씀이 가슴에 깊이 와 닿았습니다. 특히 발명왕이었던 정사교 선생님에게 존경심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많은 회원들에게 도전과 희망을 선물해 주었을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리고 퇴직 생활급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모든 회원들에게 공통이 아닐까 생각하면서 저는 현재 소액의 예금을 하고 있지만, 타 금융권보다 이율도 높고 갖가지 혜택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부여하여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퇴직 생활급여에 좀 더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이번 호는 어떤 기사들이 있을까 기대하며 첫 페이지를 보는 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기다림은 설렘이고 희망이라는 말에 2020년의 코로나로 힘든 세월이 지나고 2021년 새해에 대한 희망으로 가슴 설렘을 느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교과서에 없는 역사 이야기’는 선조들의 희생을 발판으로 우리가 현재를 잘 살고 있음을 배우는 장입니다. ‘이범진 공사’의 자결은 불굴의 투쟁이라 하지만, 너무 안타깝습니다. 또한 관리 소홀로 유해까지 사라졌다는 것이 가슴 아픕니다. 이렇게 역사 속에 가려지고 숨겨져 잊혀진 위인들의 업적을 찾아 알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The–K 갤러리를 통해 직접 가지 않아도 훌륭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선후배님들이 직접 그리신 작품들을 통해 업무 외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고 격려 받는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19로 삶의 형태나 관심사도 많이 바뀌게 되었는데요. The–K 명사 인터뷰를 보며 해양과학에 대해 알게 되고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호에서 미래 잡(job)자에 소개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소개가 아주 좋았습니다. 정부에서 추진하는 그린뉴딜 정책으로 환경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대두되고 교육청에서도 환경동아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에게 그린뉴딜, 환경 관련 직업을 소개하고 싶었는데 때마침 그러한 내용이 소개되어 아주 반가웠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직업교육으로 좋은 수업 소재를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월호의 ‘나는 춤 춘다, 그리고 다시 꿈 꾼다’ 기사를 읽고 나의 열정과 꿈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교사로서 너무 현실에만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나를 돌아보게 됐어요. 춤추는 선생님처럼 나도 새로운 도전을, 그리고 꿈을 가져 보려는 결심을 하게 되었네요. 더불어 단지 생각만 하는 교사가 아닌, 직접 실행에 옮기는 교사가 되어야겠다는 굳은 결심을 해 봅니다.
한 페이지 페이지마다 알알이 새겨진 글들을 읽으면서 편집하신 분들의 고마움을 생각하며 읽고 또 읽고 있네요. 퇴직한 후 넉넉해진 시간을 즐기면서 여행하기 좋은 순천을 미리 보면서 빨리 코로나 상황이 끝나 가족들과 같이 가보고 싶었어요. 이번 달 지상 강의 ‘역멘토링’은 우리 세대에서는 꼭 필요한 내용이라 여겼어요. 매일매일 읽고 또 읽고 있어요!
‘모든 성취의 출발점은 열망’이라는 기사를 읽으며 신년 초에 세웠던 목표가 흐지부지되는 시점에 마음가짐을 다시 다잡게 되었습니다. 강렬한 열망은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 낼 뿐 아니라 스스로 제 재능까지도 만들어 낼 정도로 열망이라는 것은 가늠할 수 없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새 학년 새로운 교실에서 만나는 우리 반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였습니다. ‘성공의 크기는 열망의 깊이에 좌우되는 것이다.’ 학생들이 자주 보며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교실 게시판에 써 두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