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100년 위한 힘찬 도약”

최상의 회원 만족, 안정적인 수익 창출로 지속 성장하는 공제회 만들 것 다짐

• 
• 

•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3월 15일 여의도 본사 The–K타워에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교육가족과 행복한 동행, 최고의 금융·복지 파트너’로 지속 성장해 나아갈 것을 선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참석 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상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1971년 창립 당시 자산 13억원으로 출발한 공제회는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늘, 자산 45조 8천억원의 국민기업으로 성장했다”라며 “지난 50년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뢰와 혁신, 전문성이라는 3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지속 성장하는 공제회를 만들 것”이라며 ▲회원 중심의 공제 제도와 복지서비스를 통한 회원 만족 실현 ▲다가올 100년을 위한 지속 성장의 기틀 마련 ▲ 중장기 재정추계를 바탕으로 한 2030 중장기 비전 달성 등을 강조했다.
김 이사장은 특히 “창립 50주년을 맞는 올해는 공제회 발전의 확실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고도화된 중장기 경영 전략 체계와 함께 회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역밀착경영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하고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기홍 국회 교육 위원장의 50주년 기념 축하 영상 메시지가 있었다.
유은혜 장관은 “공제회가 50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교육 구성원들의 성원과 신뢰에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통해 교육 구성원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유기홍 위원장은 “앞으로 교직원공제회가 더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의 행사가 앞으로 공제회의 미래 50년을 설계하고 도약하는 뜻깊은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했다.
이후 50주년 약사보고, 장기근속과 공로·모범직원 등 부문별 대표자의 수상식이 있었으며 2030 중장기 비전 선포를 통해 지난 50년을 바탕으로 미래의 100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공제회의 의지를 보여주었다.
자세한 창립기념식 행사 스케치는 공제회 블로그 및 유튜브 채널 참고.

• 50주년 창립기념식
  현상 스케치 블로그 기사
  이동하기
• 50주년 창립기념식
  현장 스케치 유튜브 영상
  이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