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기억하기
The–K 갤러리

지금, 행복
그리고 우리

「The–K 갤러리」는 ‘한국교직원미술대전’에 출품한 공제회 회원님들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국 교직원들의 문화예술 창작품을 감상하면서 바쁜 일상 속 ‘지금, 행복, 그리고 우리’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친퀘테레(Cinque Terre) | 조은아 신수중학교 핸드폰 앱으로 그림 | 39.7X59.6cm, 2018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이탈리아 북서부 다섯 개의 마을 중 하나인
해변 마을 ‘친퀘테레’의 이름을 가진 마을 풍경을 그렸다.

속삭임 | 김은경 서산초등학교 장지, 수간분채 | 77X59cm, 2015

어릴 적 단짝친구와 작은 이야기에도 즐겁고 흥미로웠던 경험을 내 어린 제자들을 통해 되새겨보며 작품을 제작했다.
아이들의 청초한 피부색을 표현하고 싶어서 삼합장지에 여러 번 연푸른 느낌의 밑색을 내고자 수간분채하고, 순수하면서도 따뜻한 아이들의 표정을 표현했다.

하와이 연가 | 이미혜 前 수원고등학교 수채물감 | 72.7X60.6cm, 2017

하와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그곳의 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간 히비스 커스와 플루메리아를 그렸다. 그림을 그리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남편과 함께했던 낭만적인 시간을 돌아볼 수 있어서 참 좋았다. 꽃을 봤던 순간 떠올랐던 캉캉 치마를 표현하고 싶어 이렇게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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