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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를 아끼는 길, 미래를 여는 길
전 세계적인 한류 열풍 속에서 문화 콘텐츠 수출은 매년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음악·영화·게임·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약상을 지켜보면서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저력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지극히 한국적인 문화 코드가 세계인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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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세대를 위해 일생을 바친 봉사
문화유산을 우리 힘으로 지켜냅니다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
문화는 국력이다. 지난 2021년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 수출액은 124억 5,000만 달러(14조 3,000억 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가전 수출액 86억 7,000만 달러, 전기차 69억 9,000만 달러, 디스플레이 패널(36억 달러)보다 높다. 이미 수천 년 전부터 대한민국은 문화 강국이었다. 인류 최초의 금속활자 직지심체요절(直指心體要節) 세계 최고(最古) 목판 인쇄물 무구정광대다라니경(無垢淨光大陀羅尼經)을 보유한 나라 대한민국. 문화유산 국민신탁 김종규 이사장은 국민의 힘으로 문화의 힘을, 나아가 대한민국의 힘을 지켜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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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보국과 문화광복의 일념으로
민족 문화재를 지켜낸 간송 전형필 선생
일제의 민족문화 말살 정책에 맞서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수장가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은 전 재산을 바쳐 우리 문화재가 다른 나라로 유출되는것을 막고, 문화재의 보존과 관리, 연구와 전승을 위해 자신의 삶을 바친 ‘문화 독립운동가’로 불린다. 그가 세운 ‘간송미술관’은 문화재에 담긴 우리 민족의 정신을 보호하고 후손에게 우리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자 한 노력의 소산이다. 일본으로 유출된 문화재를 되찾는 데 앞장섰으며, 보성학교를 인수해 민족 교육을 실천하는가 하면, 해방 후 혼란기와 한국전쟁 중에도 방대한 문화재를 잘 보존하고 관리함으로써 귀중한 문화유산의 명맥을 지켜왔다. 그가 지키고자 한 것은 우리 민족의 자존감이자 먼 훗날까지 이어져야 할 우리의 얼과 문화였다
기사 읽기특별한 추억으로 기억되는 클럽 활동
학교생활은 학력을 갖추는 교과 중심의 학습활동이 가장 우선이지만, 개인의 취미와 적성에 맞는 클럽 활동은 학교생활에 활력과 소속감을 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클럽 활동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일인일기(一人一技)를 기를 수도 있고 적성을 발견해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얻는다. 체력을 증진하거나 전문지식을 얻는 과정에서 우연히 재능을 발견해 관련 직업을 얻게 되는 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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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자존감을 심어주는 전통문화 교육
탈춤 속 진짜 ‘나’를 찾아갑니다
가평 설악중학교
곽종화 교사 & 김은주 강사
흥겨운 가락에 맞춰 붉은 탈을 쓴 아이들이 춤을 추고 연기를 한다. 학교 행사에서 어쩌다 한 번 무대에 올리고 마는 장기자랑이 아니다. 가평 설악중학교에 봉산탈춤반이 생긴 지도 어느덧 20여 년. 아이돌 춤만 즐길 것 같은 중학생들이 어떻게 봉산탈춤에 빠졌을까. 봉산탈춤 동아리를 지도하는 곽종화 교사와 김은주 강사는 ‘우리 것이 좋은 것’ 같은 익숙한 말 대신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에서 그 답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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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마주하며 즐기는 문화교육으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아이들
코로나19 이후 모든 수업이 발 빠르게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됐다. 학교 선생님들의 큰 희생과 배려, 열정 덕분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웠던 공교육현장이 모니터 속에서 ‘꽃피는 교실’로 전환됐다. 미술과 체육, 음악 등 예체능 과목도 온라인상에서 활발한 수업이 이뤄졌다. 다만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아이들과 직접 대면했을 때 나오는 창조적 시너지가 있는데 온라인 교육은 아쉬운 점이 많다”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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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에 이야기를 입히고 빛을 밝히는
전통문화 스토리텔러
국립중앙박물관의 ‘사유의 방’은 두 가지 반가사유상을 나란히 전시해 둔 곳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의 최고 인기 장소다. 이전에는 두 반가사유상을 번갈아 전시했으나 별도의 공간을 만들어 관람객에게 두 유물과 사유의 시간을 가지도록 새로이 구성하면서 더욱 많은 이의 발걸음이 이어지게 됐다. 이렇듯 최근에는 스토리텔링의 힘이 강조되면서 전문적으로 우리 전통문화 속 예술품, 유적지 등에도 이러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는 일을 하는 전문가가 등장했다. ‘전통문화 스토리텔러’라고 불리는 이들은 어떤 일을 하고, 미래 전망은 어떤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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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를 통해 찾는 교육의 지혜
전통주 빚는 상문고등학교
김한결 교사
지그시 지켜봐 주기, 충분히 기다려주기. 김한결 교사가 생각하는 술 빚기와 교육의 공통 노하우다. 막걸리는 항아리 뚜껑을 자주 열수록 금방 상하고, 학생들은 관심을 지나치게 쏟을수록 쉽게 엇나가는 까닭이다. 그의 취미는 전통주 빚기만이 아니다. 커피 만들기, 등산, 뮤지컬, 밴드 활동….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마음의 곳간을 채워 나간다. 취미를 통해 쌓아둔 긍정 에너지로 교실에 활기와 향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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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는 직장 동료와의 트러블
‘이청득심(以聽得心)’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법
모든 사람이 내 맘과도 같지 않으니 갈등은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피하고 싫어하기에는 아직도 봐야 할 날이 너무 많아 문제가 되는것이 직장 동료와의 갈등이다. 털어놓고 이야기하면 될지, 그저 덮어두고 시간이 지나면 해결이 될지 생각해도 막막하다. 직장인들에게 직장은 가정을 제외하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다. 직장 동료와 갈등을 빚거나 사이가 좋지 않다면 직장 생활 역시 불쾌감이 가득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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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를 나누는 봉사의 즐거움
사계절 아름다운 궁의 감동을 전합니다
(사)한국의재발견 대표 이향우 회원
지킬 것이 있는 사람은 강하다. 부모가 그렇고, 군인이 그러하며, 교사도 마찬가지다. 또 문화재지킴이가 그러하다. 무언가 지켜낸다는 사명은 사람이 살아갈 힘을 얻게 하고, 또 강하게 만든다. (사)한국의재발견(이하 한국의재발견) 대표이자 ‘우리궁궐지킴이’인 이향우 회원의 힘 또한 사람들이 궁궐을 비롯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다시 보게 하고, 거듭 찾게 할 만큼 진하고 강하다.
기사 읽기하얗게 눈 덮인 철원평야는 지금
철새들의 겨울 낙원
강원도 철원군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를 여럿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원도 철원군은 대표적인 겨울 철새이자 보호종인 두루미의 보금자리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DMZ두루미평화타운과 평화전망대 등지에서 다양한 철새들을 관찰하고 꽁꽁 얼어붙은 한탄강 위를 거닐며 화산지형을 감상하는 일은 지금 이 계절에만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여행 테마가 될 것이다.
기사 읽기감정을 다스리는 지혜
새로운 시작 가로막는
‘공허한 마음’ 다스리기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며 가득 채운 To-do 리스트와 달리, 내 마음은 여전히 허전하기만 합니다. 서늘함이 채 가시지 않은 2월, 살갗에 닿은 찬바람은 마음까지 닿아 더욱 춥게 느껴집니다. 사고 싶었던 물건을 샀지만, 마음은 채워지지 않고, 모든 것이 잘되고 있지만 나만 혼자 있는 느낌. 왜 이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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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좋은 것만 주세요!
속부터 건강해지는 디톡스 다이어트 실천법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여러 가지를 결심하는데, 그중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다이어트다. 그러나 이 결심이 오래가는 사람은 많지 않다. 보통 매우 전투적으로 접근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이 가득한 음료수를 아무 거리낌 없이 습관처럼 마시고, 늦은 시간 텔레비전을 보며 야식을 먹던 사람이 하루아침에 모든 정크푸드를 끊고 샐러드를 먹기는 쉽지 않다. 변화가 지속되려면 사소한 습관을 바꿔야 한다. 오래도록 실천해 다이어트는 물론 디톡스로 까지 이어질, 사소하지만 중요한 식습관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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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미라클모닝 #오운완 #블챌
‘갓생(GOD生)살기’에 푹 빠진 MZ세대 신문화
SNS 게시물마다 달리는 해시태그인 #갓생살기 #미라클모닝 #오운완은 부지런한 자신의 삶을 알리는 MZ세대의 암호와도 같다. 이런 생활은 소비습관에서도 나타난다.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는 2019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이용자 지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대면 자기 계발과 취미 플랫폼’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보고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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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바람 부는 계절에 제철 맞은
알찬 꼬막과 고소한 삼치
계절을 느끼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제철 음식을 먹는 것이죠. 특히 생선과 해산물은 제철에 맞춰 먹으면 다른 계절보다 훨씬 뛰어난 맛과 영양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삼치는 고등어와 많은 부분에서 닮아 있지만 고등어보다 부드럽고 살이 많아 인기가 높은 생선이며, 꼬막은 한 식당에서 판매하기 시작한 꼬막 비빔밥이 유행하면서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두 가지 모두 저렴하면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이니 가족과 함께 식탁서에 겨울의 참맛을 느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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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는 가라! 알맹이만 와라
제로 웨이스트 숍 ‘알맹상점’
재활용 용기로 만드는 생활 용품
한국의 첫 리필 스테이션 ‘알맹상점’은 제로 웨이스트, 리필 스테이션이라는 개념이 한국에 막 들어오던 시기에 문을 열었다. 이들은 2020년 망원동의 오래된 건물 2층에 작은 매장을 낸 이후 많은 고비가 있었지만 무사히 알맹상점을 정착시키고 현재는 오프라인 매장 두 곳과 온라인 도매몰로 운영을 확장했다. 이와 함께 대기업 몇 곳이 이들에게 영감을 받아 리필 스테이션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을 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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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인 저축의 힘으로 노후를 풍요롭게 만든 방법
복리의 마법, 퇴직연금과 장기 저축·예금
기업이나 학교, 지자체 등에서 은퇴 재무설계 강의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시기별로 사람들이 어떤 자산에 관심을 가지는지 현장에서 바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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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구좌(90만 원)에서 2,500구좌(150만 원)로!
‘장기저축급여 상한구좌 수 확대’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
2023년 ‘계묘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교육계에도 많은 변화가 일고 있습니다. 오는 6월에는 만 나이 도입이 예정되어 있고, 중등 자유학기제 변경과 고교 학점제 단계적 도입, 대학 입학금 폐지 등 중요한 정책적 움직임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변화 중 교직원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금융 정보가 있어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한국교직원공제회의 장기저축급여 상한구좌 수 확대 소식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월 납입금액 한도가 상향(기존: 1,500구좌(90만 원) → 변경: 2,500구좌(150만 원))되는 것입니다. 장기저축급여 상한구좌 수 확대가 어떤 이유로 교직원분들께 특별한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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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 후에도 공제회와 함께 더욱 든든하고 안전하게!
Q&A로 알아보는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 & 퇴직생활급여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 수명은 2021년 기준 83.6세로, OECD 회원국 중 2위라고 합니다. 2년 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퇴직 후 인생을 대비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현명한 노후 설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경기침체 우려와 자산시장의 불안정성까지 더해지며 퇴직을 앞둔 시점이라면 고민은 더욱 깊어질것입니다. 퇴직을 앞둔 공제회원들의 걱정을 덜어드리고 현직에 있는 동안 차곡차곡 모은 자금을 안전하게 운용하실 수 있도록 공제회의 노후 보장 제도를 안내해드립니다.
기사 읽기은퇴 후에도 건강한 교직원 라이프를 꿈꾼다면
무엇이든 가지고 있을 때는 소중한 것을 모르기 마련이다.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면 좋았겠지만, 당장 불편한 것이 없던 그 시절에는 관리의 중요성을 모르는 것이 어쩌면 당연할지 모른다. 또, 건강 관리를 잘해왔다고 하더라도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질환들을 모두 예방하기엔 역부족일 수 있다. 100세 시대가 다가오면서 은퇴 이후에도 약 30년에 가까운 노후 생활을 보내야 하는데, 인생의 제2막이라고 불리는 이 시간을 더욱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60세 이후에 특히 조심해야 할 몇 가지 질환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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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는 2022년 13권의
「The-K 매거진」
「The-K 매거진」은 회원님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으로써 한국교직원공제회와 교육 가족을 연결하는 대표 커뮤니케이션 채널입니다. 교육·문화·금융·건강·여행 등 각 분야의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해드리고 공제회 및 출자회사 제도·복지서비스, 경영성과 등 유익하고 알찬 소식을 담아 교육 가족 여러분의 일상이 더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022년에는 「The-K 매거진」 창간 5주년을 맞아 회원님들의 오랜 요청과 귀한 의견을 반영하여‘베스트 코너 특별 소장본’도 탄생했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 덕분에 더욱 빛날 수 있었던 「The-K 매거진」의 2022년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앞으로도 회원님들이 만족하고 감동하시는 매거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청하며 회원님을 위한 알찬 정보와 따뜻한 이야기를 지면 가득히 담아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사 읽기2022년 The-K 매거진 BEST 기사 어워드
2022년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간 「The-K 매거진」. 저희는 이 열두 권의 책 속에서 회원님들에게 인상 깊었거나 유용했던 기사를 ‘2022년 「The-K 매거진」 BEST 기사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한 달간 모집했습니다. 많은 회원님이 사진과 함께 소중하고 따뜻한 사연을 보내주셨고, 그중에서 회원 여러분 모두와 나누고 싶은 13분의 의견을 특별히 소개합니다. 지난 1년간 감사했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생활에 활력소가 되는 「The-K 매거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사 읽기공제회 주요 소식 & 이벤트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여이율 상향 조정 안내 2023년 1월 1일부터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여이율이 변동된다. 지난해 각종 저축제도 급여율 인상에 이어 일반대여 이율은 4.40%에서 4.99%, The-K복지누리대여 이율은 3.80%에서 4.20%로 상향 조정된다. 일반대여 및 The-K복지누리대여는 장기저축급여 급여금을 담보로 이용할 수 있는 대여제도이다.
기사 읽기The-K 출자회사 2월 소식
The-K호텔서울 | 새해 새로운 출발과 함께 진정한 휴식을! 신년 맞이 객실 특가 이벤트 | The-K호텔서울은 새해의 새로운 다짐과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윈터 패키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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