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다시, 첫 페이지를 열다

책의 첫 페이지를 여는 건, 두근거리는 일입니다.
모든 처음처럼 조금은 설레고, 조금은 깊은숨을 쉬게 되겠지요.

새로운 한 해를 맞는 일은 책을 펼치는 것과 비슷하리라 봅니다.
새로 펼친 책의 서문이나 첫 문장을 마주할 때의 기대와 설렘처럼 말입니다.

2020년의 첫 책인 「The–K 매거진」 1월호는 그 설렘을 담아
경자년의 해 주인공인 쥐띠 회원 여러분의 새해 버킷리스트로 문을 열어보았습니다.
또한, 사학자 신병주 교수를 만나 역사가 전해주는 교훈을 되새기며,
‘법고창신’의 마음으로 옛것을 본받아 새것을 창조하는 마음을 깨쳤고,
시니어 모델로 제2의 인생을 화려하게 설계하는 김선 회원님의 도전과 설렘에 응원을 보냈습니다.
무엇보다 올해의 소확행을 확실하게 책임질 ‘The–K행복서비스’ 가이드로
모든 회원의 일상이 즐거움으로 충만하길 기대해봅니다.

또다시, 새로운 한 해의 출발선입니다.
새로운 시간의 이정표에 격려와 축복의 말들을 함께 나누고,
새해엔 자신만의 책에 근사한 이야기를 많이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 올 한 해 독자 여러분의 이야기도 The–K와 함께 술술 풀려나가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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