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겨울 들판을 서성이며

무채색으로 황량한 겨울 들판에
초록 포인트로 활력을 주는 겨울 보리가 반가운 계절입니다.

꽁꽁 얼어붙은 땅에서도 푸른 잎을 키우는 강한 힘으로
예부터 든든한 봄을 맞이하는 동력이 되어주던 겨울 보리처럼,
2월의 「The-K 매거진」은 기나긴 겨울 일상에 활력이 되어줄 이야기들로
마음 한 켠을 환하게 밝혔습니다.

틀 밖에서 창의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창의력 교육에 앞장서는 김경희 교수님과
체육 수업 활성화를 위한 채널을 열정적으로 운영하는 성기백 선생님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현장을 뜨겁게 꿈꿨습니다.
찬란한 불교문화의 꽃을 피운 인도양의 눈물, ‘스리랑카’와
누구나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제주 한 달 살기’로 쉼 에너지를 가득 채웠고,
휴스테이 영상 체험단과 자서전 출간으로 열정의 온도를 끝없이 높이는
퇴직회원들의 스토리로 마음을 훈훈하게 지폈습니다.

초록빛 싱싱한 키 작은 들풀이 저만치 밀려오는 따스한 햇볕을 기다리듯
새봄을 꿈꾸는 설렘 가득한 웅크림에 「The-K 매거진」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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