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행복찾기
독자 의견

소통하고, 함께하다 ‘독자에게 듣는 The-K 매거진’

지난 2019년 9월, The–K 매거진 개편 이후 많은 독자분이 매월 이메일과 웹진, 앱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보내주신 관심어린 의견 한 줄 한 줄이 The–K 매거진을 더욱 성장하게 합니다. The–K 매거진은 독자와 함께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써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려 합니다. 지난 6월호를 읽고 보내주신 회원님들의 의견 중에 더 많은 독자 여러분들과 공감하고 나누고 싶은 의미있는 내용들을 소개합니다. The–K 매거진을 읽고 계신 모든 분들의 일상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더 사랑받는 The–K 매거진을 꿈꾸며 힘껏 정진하겠습니다. ※아래 소개된 16분의 회원님을 포함하여 선정되신 30분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3만원)을 드립니다.

  • 박기남 회원 이원초등학교

    2015년 1월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4박 6일 동안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이번 6월호 「더–쉼」에 소개된 내용을 보면서 새삼 그때가 떠올랐습니다. 앙코르와트 유적, 폰네샵 호수, 그리고 숙소가 시엠립에 있어서 주변 음식, 문화를 접하는 데 모두 좋았습니다. 이번 기사를 통해서 아직 접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께서 유익한 정보 제공 및 방문의 기회를 제공하지 않을까 싶어요. 또 유일한 선생님의 발자취를 소개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잠깐 잊었던 옛 모습과 훌륭한 삶의 모습 속에 오늘도 겸손해집니다.

  • 이정희 회원 대구산격초등학교

    매달 정확한 날짜에 따끈한 매거진을 만날 수 있어 기분이 좋습니다. 각종 행사 소식이라든지, 즉석 당첨 이벤트는 매달 제게 주는 소소한 행운이 되어 줍니다. 이번 달에도 어김없이 찾아와 전해주는 소식을 읽으며 코로나19 생활 방역 수칙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문구에 뜨끔해짐을 느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 아직 끝난 게 아닌데, 이젠 익숙해져 버렸는지 마스크를 잊어버리고 나갔다가 화들짝 놀라 다시 들어오거나, 외식하지 말아야지 했다가도 무의식적으로 약속을 잡는 저를 보면서 다시 한 번 마음을 잡아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 김경근 회원 불암초등학교

    6월호 매거진은 꿀 정보가 많아 좋았습니다. 먼저 The–K 크리에이터라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교직원 복지카드 활용법과 같은 와닿는 정보를 소개해주는 점이 좋았습니다. 또한 양주백석초 영상 아티스트 정도행 선생님의 유튜브도 구독하게 되어 앞으로 영상 공부를 좀 해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아 매거진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바라는 점은 QR 코드보다는 링크를 달아주시는 게 컴퓨터로 보는 구독자들을 위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 최은 회원 광주용두초등학교

    ‘미래 역량의 핵심은 가정교육에서 시작된다’는 박재원 부모연구소장의 글에 큰 공감을 했습니다. 특히 ‘핀란드의 경쟁력을 만드는 이야기 대화법’은 전남교육청 인권교육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받아적기, 읽어주기, 고쳐주기를 부모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부터 인성을 기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공감하고, 양보하고, 협력하는 공동체 생활의 경험이 미래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좋은 교육 방법입니다. 개학 후 우리 반에서 활용해 보니 학생들 반응도 참 좋았습니다.

  • 윤석우 회원 화정고등학교

    6월호에서는 퇴직 후에도 재능기부를 하기 위해 개학을 기다린다는 김광학 선생님의 기사가 내용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코로나19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는 기사 또한 묵직한 무게감으로 다가와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습니다. The–K 매거진의 내용은 그 어떤 내용도 허투루 다루지 않고 깊은 의미와 재미를 담고 있어 전하는 메시지가 따뜻하면서도 강렬해 볼 때마다 행복합니다.

  • 박경아 회원 서연초등학교

    코로나19로 지쳐가고 있지만, 평소 지나치기 쉽던 일상의 소중함과 내 옆에 언제나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6월호 내용 중에 ‘The–K 마음쉼’ 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제가 애독했던 최인호의 소설 ‘가족’은 평범한 일상의 모습을 잔잔하게 표현하며 그 안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었는데 여기에 또 소개되어 반가웠습니다. 험한 세상에서 가족이란 이름으로 만나 어려운 시절 다 이겨낼 수 있게 해준 내 가족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습니다.

  • 김현선 회원 금오중학교

    한영고 신동필 선생님의 교육 철학은 제자들이 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대로 물꼬를 터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서 신동필 선생님은 대한민국의 진정한 스승으로서 대상의 영광을 누리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으시다고 생각합니다. 교직 생활 남은 기간이 한자리 숫자로 접어들면서 지난 교직 생활에 대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신동필 선생님의 기사를 보면서 남은 기간이라도 진정한 교육자의 모습으로 교직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습니다.

  • 이정걸 회원 호저중학교

    코로나19 생활방역 수칙 ‘끝날 때까지는 끝난 게 아니다’란 제목을 보면서 정말 우리가 생활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서로 지키면서 가야 할 것 같아요. 사소한 실수와 소홀로 큰일이 되므로 우리가 스스로 계속 지켜야 할 것을 강조해준 점이 매우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소통하고 함께 간다’에서 독자들의 소소한 의견이나 소감을 읽어보면 참 공감하는 마음을 갖게 되어 더욱 친근한 매거진이란 느낌을 받게 됩니다. 공제회의 다양한 정보도 읽어보면서 나의 노후 미래 설계도 공제회와 함께하면 참 행복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박수빈 회원 칠암초등학교

    6월호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은 조선미 교수의 이야기였습니다. 담임교사로서 학생들에게 뒤처지지 않는 학업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어쩌면 학생들의 가장 깊은 내면을 보지 않은 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됐기 때문입니다. 교수님의 말씀 중 ‘아이들은 알아서 자란다’는 말이 참 와닿았는데, 누구나 각자의 속도로 알아서 자라는 것을 내가 억압하고 오히려 막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이들을 이해해주고 기다리는 것이 필요할 듯합니다.

  • 성창미 회원 한국교통대학교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오히려 짐이 된다’ 조선미 교수님과의 인터뷰는 지금 제 마음을 솔직히 표현해 주는 말씀이었습니다. 청소년이 된 두 자녀의 교육문제뿐만 아니라 생활패턴까지 잔소리하는 엄마로서, 아이들이 때로는 길을 잃고, 목적지를 돌아서 찾아가더라도 인정해 주었어야 하는데 쉽게 지름길로 가기를 원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고, 이런 부담감이 고스란히 자녀들에게도 투영이 되어 마음의 상처를 주었다는 생각에 반성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 김상철 회원 덕양중학교

    6월호에서 기억에 남는 기사는 ‘디지털 리터러시’입니다. 평소 문해력에 대해서는 많이 들어왔지만 디지털에도 문해력이 필요하다는 점이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단지 다른 사람이 만든 콘텐츠를 활용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라는 부문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다양한 사이트와 프로그램 활용 안내도 함께 전달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채형남 회원 상원중학교

    The–K Focus ‘장기저축급여 스토리’ 코너가 유익했습니다. 사실 장기저축급여에 가입하기는 했지만 어느정도 투자해야 할지 고민스럽기도 했고, 또 타 금융상품에 비해 어느 정도 이득이 될지 의문스럽기도 했습니다. The–K 크리에이터가 소개하는 장기저축급여 이용 후기는 교육가족의 실제 이용소감을 들려줘 이해하기가 쉬웠고, 특히 생생후기들은 저의 고민스러웠던 부분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복잡하고 다양한 보험상품에 대해서도 교육가족들의 실제 생생 후기를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김형수 회원 김제 청하중학교

    이번 호에서는 조선미 교수님의 글을 읽고 많은 생각과 한 수 배우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성장한 우리 자녀든 교육 현장에서 만나는 학생들이든 공감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경청하는 연습이 절실하게 필요하니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직접 소통이 어렵다면 SNS를 통해 지속적인 안부를 통해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는 지혜가 코로나19로 대화 부재인 상황에서는 더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조 교수님의 글에 여러 가지로 감사했습니다.

  • 진귀단 회원 무안교육지원청

    제 주변 동료들과 함께 공제회에서 제공하는 회원 혜택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며, 그동안 몰랐던 마음쉼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에 해당하는 주제로 상담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회원 혜택에 대해 모르고 있지만, 상담을 포함한 이번 건강검진 서비스에 대해 회원만을 위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고 있음을 알게 됐습니다. 2019년에도 회원 혜택을 잘 활용하였고, 결산의 내용에 나의 자료도 통계로 잡혔을 것이고, 내년 결산에도 올해 나의 혜택 이력이 결산 통계로 보여질 것이라, 좋은 혜택을 많이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알림의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진달래 회원 순천향림중학교

    정기 우편 발송 이벤트 당첨으로 매거진을 우편으로 받아보니 모바일로 볼 때보다 꼼꼼히 읽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6월호에도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았지만 그중 ‘집에서 찐 살? 집에서 뺀다!’에서 정보를 얻어 오프라인 개학한 우리 반 학생들과 아침 시간을 이용해 짬짬이 하고 있는데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상 이상입니다. 온종일 마스크 쓰고 수업을 해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학교에 올 수 있어 너무 좋다는 학생들과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쭉 활용할 계획입니다.

  • 정해영 회원 대원외국어고등학교

    저는 9년차 교사로서 대한민국 스승상 대상을 수상하신 한영고등학교 신동필선생님의 이야기를 읽고 다시 초심을 찾게 되었어요. 학생들은 어떤 교사가 자신에게 진짜인지 가짜인지를 다 알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면 소통할 수 있다는 말씀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저도 다시 새내기 교사였을 때의 열정을 기억하고 되새기며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그런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대한민국의 멋진 스승님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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